_연분도련 캘리에세이 #33
예전에 써둔 글귀를 새로운 사진과 함께 다시 써 보았다.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언가를 따라 하더라도 나의 색과 나의 감성은 잊지 말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써 놓은 글인 것 같은데.... 저 글을 다시 생각하거나 다시 쓰게 될 때면 항상 색연필을 촬영하게 된다. 여러 색들이 모여있는 색연필 뭉텅이처럼 세상에는 정말 많은 색이 존재한다. 그 색들이 모두 소중하고 모두 아름답다. 나의 색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색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에 메모장에는 이런 글도 써 두었다.
<함부로 다른 사람의 삶의 주기를 무시하지 말 것.>
나의 삶의 주기는 무시당하기 싫어하면서 우리는 너무 쉽게 다른 사람의 삶의 주기를 침범하고 무시한다.
그래서 나는 나부터 바뀌기를 실천하는 요즘이다. 이기적으로 나의 색을 들어내던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의 색도 사랑하고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사람이 파란색이면 세상은 아름답지 못 했을 것이다.
빨간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기에 세상은 오늘도 반짝이고 아름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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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분도련의 사적인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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