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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김연지 Jan 07. 2022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뭐해요?"

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하고 잡이'다. 새벽에 주어지는 2시간~2시간 30분 동안 to do list 중에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게 너무 힘들다. 어쩔 수 없다. 시간은 한정돼 있고, 할 수 있는 데도 한계가 있다. 내 경우엔 보통 이런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https://youtu.be/Ef_P6vOqRAc


1. 5am 모닝레시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www.youtube.com/5am모닝레시피


월~토 매일 새벽 5시부터 30분 동안, 명상, 긍정확언, 독서, 인사이트(트렌드) 뉴스를 전한다. 책을 읽고 뉴스를 보고 명상을 하는 것 등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특히 세상을 이끄는 리더나 성공한 부자들은 반드시 하는 습관이다. 그러나 매일 꾸준히 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같이 한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5시에 모두 라이브에 접속해 인사를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지식을 나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몸이 무거우신 분들, 조금 더 강력한 동기부여를 갖고 싶은 분들은 5am모닝레시피에 놀러오시길 바란다.(격하게 환영해 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c/5am%EB%AA%A8%EB%8B%9D%EB%A0%88%EC%8B%9C%ED%94%BC


미라클모닝을 꿈꾸지만 막막한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한 하루 2시간 모닝레시피 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의 트렌드와 힘이 되는 좋은 글을 읽어드립니다. 매일 새벽 5시에 유튜브에서 만나요~ 



2. 감사 기도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주심에 감사 기도를 드린다. 부자나 가난한 자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이다. 불공평한 세상에 공평한 것은 이것 하나뿐이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 눈 감은 이들이 그토록 꿈꿨을 내일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다가온 오늘이란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 할 의무가 있다.


3.  요가, 그리고 명상



이래봬도 요가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다. 디스크 환자라 고난도 자세는 못하지만. 디스크 환자여서 스트레칭, 이완이 중요하다. 잠든 동안 굳어진 몸을 깨우는 데, 이만한 것이 없기도 하다.


명상이라 해서 가부좌를 틀고, 무릎에 양 손을 올리고 지금부터 마음 내려놓는 등 그런 거창한 건 아니다.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요가 빈야사를 하면서 내 호흡에 집중한다. 오히려 책에서 보는 것처럼, 머릿속 생각을 지우려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잡생각이 더 나는 것 같다. 그래서 요가 동작을 하면서 들숨, 날숨.. 내 숨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숨이 나가는지, 몸이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자극이 잘 들어오는지 등에만 집중한다. 그러면 아무 생각 안 난다.



명상을 오래 하신 분이 그랬다. 명상이라고 하는 게 어려운 거 아니라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그냥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그것이 명상이라고.



4.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가장 많이 하는 건 글을 쓰는 일이다. 글쓰는 건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반성하고 더 나은 나를 계획하게 한다. 한창 유튜브에 빠져있을 때는 새벽엔 거의 영상 편집을 했다. 다만 복직하면서 편집이 상당히 밀려 버렸다. 애 키우며 일하려니 정말 시간이 빠듯하다. 지속적인 영상 업로드를 위해, 구독자분들을 꾸준히 만나기 위한 한 땀 한 땀 노동이다. 그런데 정말 재밌다. 실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나름) 창작물이자 나의 기록이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5. 독서


새벽에도 책을 들긴 하지만, 주된 독서는 주로 밤에 하는 편이다. 잠이 잘 오기 때문이다;; 밤에 침대에서 읽는 책과 아침에 책상에서 읽는 책은 다르다. 침대에서 읽는 책은 피와 살이 되는, 그러나 어려운 경제, 금융, 사회학 등에 관한 서적이다. 졸리기 쉬운 아침에 보는 책은 책장이 잘 넘어가는 책들. 평소 읽고 싶었던 에세이나 소설, 또 자극을 주는 자기 계발서 등을 읽는다.


6. 영어


EBS 교재 <Easy Writing>으로 매일 30~40분씩 영어 공부를 한다. #5am모닝레시피 방송에서 만난 Cindy 님께서 운영하는 영어 스터디에 참여했다. 벌써 5개월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https://blog.naver.com/98cindy

함께 하시고픈 분들은 위 클릭!!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있다. 부자들만 아는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이 담겼다.

미라클모닝러들의 목표가 반드시 '부자'는 아닐 테지만; 참고가 될 것 같아 적어본다.


이 책에서는 미라클 모닝 루틴 SAVERS를 언급한다. SAVERS는 6가지 모닝 루틴 각각의 알파벳 조합이다.


S: Silence - 침묵

A: Affirmation - 확신의 말

V: Visualization - 시각화

E: Exercise - 운동

R: Reading - 독서

S: Scribing - 쓰기


1. 침묵.


책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아침은 분주하고, 정신없고 서두른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10분~30분 정도의 명상으로 시작한다. 명상은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현재 있는 순간을 느끼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얘기한다. 요즘엔 명상 앱이 많으니, 혼자 명상하기 어렵다면 앱을 통해 가이드를 따라 하면 된다.


2. 확신의 말


잠재의식은 일상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말을 거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끝도 없이 튀어나오곤 한다. 이런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은 나의 한계를 정의하고 가능성도 제한한다. 내가 얼마나 잠재력 있는 사람인가를 잊게 만든다. 과거 잘못이나 실수를 되새기게 하며 나 스스로를 가혹한 잣대로 평가한다.


저자는 이런 잠재의식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종이에 적어서 나 자신에게 꾸준하게 말해주면 된다고 한다.


확신의 말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목적의 시각화: 인생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확신의 말을 만들어라.
(2단계) 질문 찾기: 왜 이러한 삶을 원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파고들자
(3단계) 존재의 정의: 어떤 존재가 돼야 하는지, 되고 싶은지 분명히 하자
(4단계) 작은 시작: 계획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일수록 좋다. 계획을 세우고 작은 스텝부터 실천해보자
(5단계) 영감을 주는 명언: 영감을 주는 문장이 있다면 이를 확신의 말에 덧붙여서 읊어보도록 하자.


3. 시각화(Visualization)


내가 원하는 모습을 시각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사는 나의 모습, 내가 원하는 회사를 창업하고 대표가 된 모습,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나를 그리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핵심이다.

(1단계) 머릿속을 비운다
(2단계) 두려움을 극복한다 : 돈, 관계, 현실은 모두 잊는다. 램프의 지니가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상황을 가정하자.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무엇을 할 건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3단계) 세밀한 예행연습 : 자신이 그린 그림에 내 모습을 합쳐 본다.


4. 운동


이 책에서도 10분이라도 아침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자느라 느려진 심장박동과 혈액 순환 속도를 높이고 폐에 새로운 산소를 채워주기 위해서라고.


5. 독서

마크 트웨인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읽지 않는 사람은 읽지 못하는 사람보다 나을 바가 없다"


핵심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길을 따라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 독서는 10쪽이면 충분하다고. 하루 10쪽이 1년 모이면 3650쪽. 200쪽짜리 책으로 쳤을 때 무려 1년에 18권의 책을 읽는 셈이다.


6. 쓰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침에 쓰는 일기는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비교하며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실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써 내려가면서 사고가 명료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뒤돌아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보니, (흠. 나름 잘하고 있었군 ㅎ이라는 위안과 함께) 미라클 모닝이 나에게 좋은 것만 가져다줄 것이란 더 분명한 확신이 생겼다. 아직 새벽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겠다.


이 모든 것은 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나를 위한 과정이다. 

그 과정의 중심엔 직접 손으로 써 보고, 눈으로 마주하는 것에 있다는 것이 있다. 

글을 써보는 자체가 내가 내 스스로를 믿고 

성장하게 하는 부지런한 새김질일테니.


https://www.youtube.com/channel/UCXQIAmNf2xq809gKk2mOpdg

https://www.youtube.com/c/%EC%97%84%EB%A7%88%EA%B9%80%EC%97%B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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