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알아두면 인생이 달라질 8가지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누군가는 나를 응원해 주지만 피상적일 때가 대부분이고
인생 역시 잘 풀리기도 한다지만 안 풀릴 때가 더 많죠.
누구나 멋진 삶,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데
도대체 그 삶의 가치라는 건 어디에서 오는 건지.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주중에 못 잔 나를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 잔다면,
그건 나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일까요?
황금 같은 휴일을 잠으로 낭비한 것일까요?
턱끝까지 숨이 차오를 만큼 열심히 살고 있는데, 뒤돌아보면 왜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고.
끝도 없이 해도 해도 앞으로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한데
왜 죄다 자기계발서들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불안감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불안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마저 학습해서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쉬워야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워져야 해요.
나이가 들수록 가속이 붙기에 20대, 30대들은 이걸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아름다워져야 해요.!
갑자기 뭔 개똥 같은 소리냐고요?
"아름답다"는 말의 ‘아름’이 중세 국어에서는 나(私)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우리말에서 아름답다는 말은 “나답다”는 말이고,
다시 말하면 "나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아름답죠?~~~
아름다운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누구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삶"이라고 정의하겠어요!
그런데!!
아름답기란 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온갖 자기계발서에 지친 이들은 반드시 이 영상을 보아야 할지니!!
사실,
인생 별거 없어요.
<결국 당신은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김상현 작가님의 책을 읽었는데요~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에서는 '불안이라는 걸 없애는 게 중요한 게 아니래요~'
그냥 나를 소중하게 여기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요.
남과의 비교는 나를 남이 되게 만들어요. 나를 타인의 모습으로 살게 하는 거죠.
그래서 내가 되어가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1. 기록하기- 나의 순간을 담아보세요.
적어도 소중했던 순간만큼은 클라우드에 뒤섞이게 두지 말고, 나만의 공간에 따로 저장해 보세요. 특별한 기분을 느꼈다면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두세요.
기억은 쉽게 날아가요. 지금의 기억이 미래의 나에게 조언이나 응원이 되기도 하는데 말이죠. 써 내려간 지금의 내 이야기가 먼 훗날 한 편의 시가 될 수도 있고 노랫말이 될 수도 있고 멋진 소설이나 에세이의 일부가 될 수 있고요. 그렇게 기억을 항상 기록으로 남겨두고 그 기록의 조각조각들을 맞추다 보면 어느새 진정한 내가 되어있을 거예요.
2. 실행하기 - 해봐야 해요. 무엇이든 해봐야 합니다.
시카고 피자가 아무리 유명해도 먹어봐야 이게 내 입맛인지, 그 돈으로 다른 걸 먹을지 정할 수 있지 않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나의 취향이 있어야 하는데요, 취향은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알게 해 주고, 또 좋아하는 걸 잘하게 해주기도 해. 근데 이 취향은 내가 해봐야 알아요.
보면 주변에 준비만 하고 배우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잘 세팅해서 시작하면 좋지만 완벽한 준비란 없어요. 잘 세팅해서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시작해서 성공했다기보다는 이전에 다른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아온 내공이 깊다고 보는 게 맞아요. 박막례 김치가 맛있는 건 막례 할머니가 대대손손 김치 명가에서 태어나서가 아니라, 손님들 대접하고 자식 손주들 키우면서 터득한 손맛 때문이겠지?
3. 조금씩, 꾸준히! 멈추지만 마세요.
중요한 것은 느리더라도 목적지를 가고 있다는 거예요.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도착할 테니까요. 기회! 그리고 라는 건 늘 도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책도 있더라고요!!) 제가 만약 생각만 하고, 촬영 편집 마스터하느라고, 그리고 요샛말로 브랜딩이 안 됐다고 해서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또 금방 성장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만뒀다면? 지금까지 책 한 권도 못 썼을 테고 강의나 강연을 할 기회조차도 없었을 테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저를 한국 인플루언서로 선발해서 이렇게 대단한 분들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조차 없었겠죠!!
“주저하기에,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주저하기에, 시간은 그 어떤 변명도 들어주지 않아요"
기자 만 10년에서 취재하고 썼던 기사의 절반은 아마도 누군가가 오늘도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였어요.
우리는 가끔 이런 조건을 내밀곤 해요.
"취업하면 할 거야" "이사 가면 해야지" "인사 나면 해야지"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때 겪어봤잖아요/ 내 의지나 계획과 상관없이 일상이 무너지기도 하고, 지금도 어딘가에선 전쟁이나 지진 같은, 총격전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해요. 그러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시작하고 단! 지치지 않도록 조금씩 꾸준히 하세요. 완벽한 준비는 없어요. 하면서 고쳐나가고 배워나가는 게 내 마음에 충실하게, 나를 책임질 줄 아는 삶이고 진정한 나로 사는 삶이 됩니다.
4. 여행하기 - 여행을 한다는 건, 낯선 곳에서의 나를 발견하는 일이에요
이전에 모르던 나 자신과 마주하기도 하죠. 그래서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이번 미국 여행은 정말 그랬어요. 미국을 두고 기회의 땅이라고 하잖아요. 그걸 예전에는 기회가 많아서라고 생각했어요 땅덩이가 넓고 일자리가 많아서인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여행을 다녀와보니 그 기회란 건,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었어요. 남자건 여자건 나이가 많건 애가 있건 없건 눈이 하나건 두 개든 잘 듣질 못하든 그건 내가 알바 아니야 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넌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우리의 목표에 너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이거를 묻는다는 거야.
그런데 여기 한 가지 포인트가 더 있어요. 그런데 만약 신체적 조건이 조금 달라? 그래서 속도에 차이가 난 거나 협업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네가 타고난 것이, 혹은 살다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 너의 잠재력이나 능력을 깎아내리 지 않도록 그건 우리가 도와줄게. 너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우리가 줄게 너는 니 능력을 마음껏 어떻게 발휘할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만 생각해. 미국이 기회의 땅이라는 건 바로 이 뜻이었던 것 같아요.
그 기회에는 ‘다양성’이라는 커다란 가치가 담겨있어요. 미국에서는 장애인, 이민자, 게이, 레즈비언라고 특별하게 대하지 않아요.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끼듯 다양성 중 하나로 이해할 뿐입니다. 퀴어가 단지 소수자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 정체성이 고정적이지 않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다양한 성 정체성을 선택하고 오갈 수 있는 성향을 가진 사람인 것이죠.
5. 나만의 가치 찾기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감이 잘 온 지 않는다면! ‘빅테크 기업 구글’을 예로 들어 말씀드릴게요.
구글은 미션 달성에 ‘접근성’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고 해요. 구글이 정의하는 접근성이란, 장애 여부 혹은 상황에 상관없이 모두가 접근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또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바로 ‘장애’라는 단어입니다. 구글은 장애에 대해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신체적, 정신적인 조건’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장애인을 수혜의 대상이 아닌 같은 인격체로 동일선상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장애인, 이민자, 이라고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거죠, 다양성 중 하나로 이해할 뿐입니다. 그래서 장애를 있다고 해서 일상에 어떤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오피스 공간 곳곳에 구현해 냈어요.
거의 모든 동선에 점자 표시가 다 돼 있고요. 반려견 동반 출근 가능하고요! 이렇게 강아지 밥 주는 공간도 곳곳에 있어요. 또 타고난 성과 마음의 성이 다른 분들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화장실도 따로 마련됐다. 그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능력을 발휘함에 있어 어떠한 제약도 없애겠다는 뜻으로 읽히더군요(딴생각 말고 오로지 일만 하라는 뜻이기도 한 거지;? ㅋㅋㅋ)
비슷한 예로 샌디에고 파드레스 야구장은 전체 4000여 좌석에 휠체어 좌석만 400석에 달한대요. 휠체어뿐만 아니라 유모차 등 바퀴 달린 어떤 것을 수반해야 하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했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 것처럼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르듯 선택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요. 그저 다른 것.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으로 비행기도 있고, 자동차도 있는 것처럼 이동하는 방식에 걷는 사람도 있고 바퀴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 거고요.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이유로 과하게 관심을 받거나 주변에서 흘끔거리는 시선을 보내지 않아요.
결국 각자의 방법으로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미국의 다양성, 포용성을 아우르는 문화이고, 이런 문화는 남들 가는 대로 가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남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삶을 사려는 우리와는 출발점이 많이 다른 것 같았어요
사실 정말 궁금했어요. 미국에서는 마존, 애플, 테슬라처럼 어떻게 천재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그런데 다녀와서 알았잖아요.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서는 보통 300개가 넘는 언어와 인종, 문화 등의 다양성이 존재한대요. 그래서 기업의 목표가 정해지면가장 먼저, 뭘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목표에 도달할지를 생각하고,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경험과 배경이 서로 다른 다양한 직원들이 있는 만큼 수많은 스마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대요. 그렇기에 인종과 문화, 장애를 아우르는 다양성, 포용성 같은 가치가 기업에 중요하고 필수적인 자산이 되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세계 시총 선두 대부분에 미국 기업이 차지하는 거겠죠. 스티브 잡스, 일론머스크 같은 혁신가들도 나오고요.
6. 비교금지 -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자꾸 비교하면서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하니 초라해질 수밖에 없고 불필요한 경쟁을 하고 욕심은 또 계속 커지만 갑니다. 원래 어딜가나 상위 1%는 대단해요. 그 사람이 부럽다고 해서 그 사람으로 살 건 아니잖아요. 나는 내가 되면 돼요. 나는 내 길을 내 속도대로 가면 돼요. 조금 둘러가면 어때요. 그만큼 나만의 스토리가 쌓인다고 생각하세요.
성공담뿐만 아니라 실패담에도 사람들은 열광해요. 그 실패가 결국 잘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란 걸 아니까요. 일이 잘 풀리면 잘 풀려서 좋은 거고 잘 안 풀리면 그것 또한 나의 글감이고 스토리가 됩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는 것, 그래서 나의 희망과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 되는 것일 테고요.
7. 사랑하기 - 우리가 사는 오늘을 사랑하세요
오늘은 어제 저물어간 누군가가 간절하게 바란 내일이었다는 걸 기억하세요. 그래서 더 소중히 사세요.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만 늘 알고 있으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유한한 인생을 이왕 사는 인생, 조금 더 의미 있고 더 가치 있게 살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걸 하면서 보내는 게 좋겠죠. 그러면 내가 사람 보는 눈도 길러야 하고, 좋아하는 걸 찾아야 해요. 지금 당장 사랑도, 도전도! 해야 하는 이유이구요!!
8. 나를 믿기
‘나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물음표를 스스로에게 늘 던지곤하죠. 확신은, 타인으로부터 나오는 게 아니에요. 타인으로부터 나오는 건 불안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해요.
설령 그 길의 끝이 바라던 목적지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길은 아닙니다. 저도 삼수도 하고, 취업에도 칠전팔기 끝에 붙고, 사랑에도 많이 아파보고 했는데요, 세상에는 지나고 보면 의미 없는 경험은 없더라구요. 일어나면 다 실패가 아닌 과정일 뿐이에요. 모든 '과정'은 나를 더 단단하고 더 당당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중요한 건 나를 믿는 거예요.
결국 나는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어야 해요!!
<태양의 후예> 드라마 대사, 있죠?
"그 어려운 걸 제가 또 해냈잖아요!" (맞나요? ㅎㅎ)
이미 지나간 것이나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고 얽매이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행동하세요.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이세요.
때론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너무 많은 생각은 잡념일 뿐입니다.
나는 언제나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믿고
내가 좋아하는 걸, 내가 가장 잘 하는 걸 하면서
나만의 고유한 방식대로 인생을 꾸려가세요.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내 삶에서 주인공은 언제나 '나'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김상현 작가님의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에서 일부 발췌한 부분입니다 :) 급변하는 이 시대에,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고,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하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너무나도 위로와 큰 힘이 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네요!
우리 모두 함께 나답게, 아름답게 고유의 방식으로 내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꾸려나가 보자고요!!
이 영상은 주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미교류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느낀 점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