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에너지 회복

이야기를 펼치며

by 연결필라테스

이것은 한 사람의 이야기다.


크게 특별하지 않지만,

자꾸만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는

한 사람의 기록.


과거의 장면들,

지금의 감각들,

그리고 아직 알 수 없는 미래까지

조용히 이어보려 한다.


나는 오랫동안

내 안에 있는 여러 모습들을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했다.

그중에는 말로 꺼내지 않은 생각들,

드러내지 않은 감정들,

그리고 어쩌면

숨겨둔 채 지나온 창조적인 마음도 있었다.


이제는 그것들을

애써 감추지 않으려 한다.


잘 정리된 이야기보다는

흐르는 그대로의 문장으로,

조금은 서툴더라도

지금의 나를 담아보려 한다.


이 이야기는 앞으로

‘아직 쓰이는 중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이어질 것이다.


이야기 속에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어떤 날은 가볍게 지나가고,

어떤 날은 오래 머무르기도 하면서.


나는 이 과정을 멈추지 않으려 한다.

두려움이 있더라도,

주저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저 다시 이어서 써 내려가려 한다.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공감이 되고,

어떤 순간에는 작은 위로가 되고,

또 어떤 날에는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장면으로

남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나 스스로의 창조적인 감각을

조금 더 솔직하게 드러내보려 한다.


이것은

나의 삶에 대한 기록이면서,

어쩌면

누군가의 이야기와 닿아 있을지도 모른다.


천천히,

이야기를 펼쳐보려 한다.


#아티스트웨이 #글쓰기 #에세이 #자전적이야기

작가의 이전글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