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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업플라이 유연실 Sep 04. 2019

퇴사 이유에 대해 말하는 방법

"회사와 직무가 너무 맞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그만두면 짧은 경력이 흠이 될까봐 못그만 두겠어요."

여러분들은 짧은 근무 경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조건 2-3년은 버텨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와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는 한 직장에 2-3년은 버텨야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식하게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렸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장 이직하지 않더라도 다음 타겟을 정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이력서를 내고, 인터뷰를 보면서 시장에서 직접 그 가설을 테스트해볼 수도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럴 생각을 못하고 그냥 혼자서 결론을 내버렸죠.


물론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메뚜기처럼 몇달마다 회사를 옮겨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 직무/회사가 정말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때에 따라서는 2-3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가 현실적으로 30년 정도 회사 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3년이라는 세월은 직장생활 할 수 있는 시간의 10%나 차지하니까요. 


자, 그럼 한 곳에서 짧은 시간 동안 근무를 하고 옮기게 되면 새로운 곳에서 면접을 볼 때 분명히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실거에요. (이건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오늘은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 방법, 특히 짧게 일하고 퇴사했을 때 여기에 대해 타당성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조만간 이직을 준비하실 분들이라면 이번 에피소드 꼭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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