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 말없이 그린 마음 인수의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

내 아이의 이름은 인수입니다.

by 정혜영

2부 : 말없이 그린 마음 - 인수의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


제11화. 나는 오늘, 꽃 향기를 그렸다


꽃 향기가 났다.
내 코는 작지만,

세상의 냄새를 알아보는데엔 부족함이 없다.
나는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숨을 조금 더 길게 들이마셨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아무 감정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아도,
나는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

바람은 아주 천천히 불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정혜영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신춘 문예 등단 작가. "멈추지 않고 무너진 문장을 다시쓰는 네오 크리에이터(Neo-Creator) 리라이프작가(Re-Life)정혜영입니다."

10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6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작가시점-제10화. 인수가 아빠를 따라 병원 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