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화. 잠들지 못한 두 마음

내 아이의 이름은 인수입니다.

by 정혜영

내 아이의 이름은 인수입니다.


제21화. 잠들지 못한 두 마음


집에 도착한 첫날밤,

하치는 한참 동안 아무 움직임도 없이 작은 방 한켠에 웅크려 있었다.
낯선 공간, 낯선 냄새, 낯선 소리.


그 작은 몸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었는지 나는 한눈에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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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문예 등단 작가. "멈추지 않고 무너진 문장을 다시쓰는 네오 크리에이터(Neo-Creator) 리라이프작가(Re-Life)정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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