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는 형상

마음을 지켜주는 스물세 개의 부적

by 정혜영

나를 지켜주는 형상


세상이 너무 거칠고 낯설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원한다.

어릴 적 엄마 손의 온도처럼,
작은 돌멩이를 쥐던 순간처럼.

이 기호는 나만의 부적이다.
누군가는 웃겠지만, 나는 믿는다.
이 상징이 내 하루를 지켜줄 거라고.



수호의 형상 (The Guardian Figure)


이 부적은 ‘보이지 않는 힘이 나를 감싸고 보호해 주는 형상’을 나타냅니다.
중앙의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은 보호자의 품을, 그 안쪽 흐름은 나약한 존재인 ‘나’를 의미합니다.
이 형상은 위협으로부터 나를 숨겨주는 보호막처럼 작용하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언제나 지켜지는 존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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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조용히 나를 감싸는 기운이 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있는 수호의 형상.

나는 지금도 누군가의 기도 속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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