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고 싶지만, 참는다는 건

남과녀의 같은마음 다른마음

by 정혜영

연락하고 싶지만, 참는다는 건


그 사람을 잊었다고 말하면서도,

어느 밤 문득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잘 지내?'라는 한 문장,

지금 이 마음을 다 무너뜨릴 수 있다는 걸 알아서

결국 다시 화면을 꺼버린다.

연락하지 않는다는 건,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

너무 많아서 조심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감정 조절의 인지적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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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문예 등단 작가 주영. 감성과 상징, 인간의 내면의 이야기를 쓰며 글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상처와 회복 사이의 여정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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