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울LEE ]
눈을 뜰 수 없었네.
말라버린 콧속, 따갑게 몰아치던 때.
아, 이러다 곧 무너질 것 같이
두 눈이 핑-핑.
온몸이 으슬-으슬.
따뜻한 차 한 잔 움켜쥔 채
희망으로 녹여보는 너.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