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튜브 구독자가 1,600명이 된 것을 발견했다.
어제 올해의 2번째 영상을 올린 터라
조회수와 댓글을 확인하러 들어갔다.
매우 매우 저조했지만 구독자 수 덕분에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올릴 영상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숫자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 5만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주 1~2회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신사임당님은 매일 하셨다지만,
안타깝게도 나에게 지금 그럴 여력은 없다.
초고 집필,
돌아오는 또 다른 원고들 교정,
인스타 협업이나 자료 나눔,
예스리딩 독서 수업에 더불어
겨울방학을 진하게 보내고 있는 두 아들이 있다.
돌밥돌밥돌밥 세 끼니와 간식 대령과 설거지,
돌고 도는 세탁기와 건조기 사이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인간이 해야 할 잔업들,
로봇 청소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곳의 청소와 여러 정리 정돈들...
물론 집안일은 흐린 눈으로 많이 내려놓았지만
아들 둘 아니 큰아들까지(어이쿠) 네 식구가 함께하려면...
사실 집안일만으로도 하루가 빠듯하다.
그러니 주부 앞에 '전업'이라는 말이 붙는 건 당연한 일.
어쨌거나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프리랜서 작가, 강사, 크리에이터의 삶을 사는 지금...
아이들 어디 맡길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해내고 있다.
고로... 유튜브 1만의 길은 결코 빠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할 예정이므로 올해 안에 1만이 될지도!!
설레는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