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단과 유튜브 상단(채널아트?)을 바꿨다.
나의 퍼스널브랜딩 컬러인 오렌지로 물들이고, 그간 작업한 저서를 나열했다.
여전히 나를 드러내는 일은 민망하고 때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부끄럽기도 하다.
그런데 얼마 전 이런 글을 봤다.
"여러분 왜 자랑 안 하세요? 저스틴 비버는 새 앨범이 나오자마자 90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어요!"
정확한 숫자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90여 개였던 것 같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자신의 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발행했다는 것.
"여러분 중에 맥도널드 모르는 사람 있나요? 코카콜라는요? 아이폰은요?
그런데 그들은 왜 자꾸 광고를 만들죠? 왜 엄청난 비용을 들여가며 계속해서 광고를 만드는 걸까요?"
신제품이 나와서 광고를 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계속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려 애쓰는 대기업들을 보라던
어느 책의 구절도 떠오른다.
이렇게 많은 책을 썼지만 2쇄를 찍은 책은 몇 권 없다.
첫 책이 나왔을 때 열심히 리뷰를 보러 다니고 댓글을 쓰던 열정도 사라졌다.
여기까지 쓰고 보니 더 부끄러워졌다.
이번에는 나를 알리는 일에 소홀했던 것에 부끄럽다.
나를 믿고 책을 출간해 준 출판사에 죄송하고,
거리가 멀다고 거절했던 강의들도 떠오르며, 제안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새해에는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주 1회 이상 유튜브를 올리는 게 목표다.
오늘이 유튜브 두 번째 업로드 날이다.
저번보다 길이가 길어서 편집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핑계 대지 말고, 약속을 지키는 크리에이터가 되어야지!!
1월이 며칠 남지 않았다.
더욱 분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