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강용 Mar 30. 2024

청소학개론 3월 30일, 큰마음먹고 청소 창업을 했다면

1인 청소 창업가로 살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아무것도   없는 날이 이틀이 있다바로 어제와 내일이다그래서 우리는 오늘 해야 한다.’
성공한 내일의 인생도 중요하지만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작지만 소중한 일들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우리가 목표한 미래가 어느덧 우리의 오늘이 될 것입니다.


큰마음먹고 청소업을 시작하셨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더 오랫동안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혼자서 창업을 하시는 1인 기업이 대다수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직무로 변신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대표자의 역할, 때로는 실무자의 역할 등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책임과 부담도 있습니다. 1인
 창업자로 홀로서기를 할 때 많은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점은 혼자 판단하고 모든 결과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점입니다.



저도 역시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에 가장 고민했던 점이 '혼자서 청소업을 해도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창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청소를 하시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사장님들 현장일을 도우며 청소하는 분들과 만나게 되고 SNS나 인터넷을 통해 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서로 응원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더 큰일들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청소학개론'을 써 내려가는 우리도 함께 성장하고 또한 예전의 저처럼 고민하고 걱정하는 분들께 응원과 위로가 되며 즐겁고 자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