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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Me가 되는 길
1. Reader가 돼라

인생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고 그 주체는 Better Me, 바로 나라고 했습니다.  

이번 호부터 7회에 걸쳐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봅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은 모두 제가 실천하고 경험했던 것들입니다.


먼저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아니 나만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라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신이 장차 행복해질 것인가? 아니면 불행해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 바로 '당신'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권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버린다. 내가 어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던, 어떤 환경에서 자랐던, 지금의 내 처지가 어떻든,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잘 돼도 내 탓, 잘 못 돼도 내 탓이다. 남 탓하지 말자. 인생에 변명하지 말자.     


점점 더 나아지는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7가지 비법, 지금부터 공개한다!

   

Better Me가 되는 첫 번째 길, 

1. Reader가 돼라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독서광이 많았다. 

나폴레옹, 링컨, 에디슨, 마오쩌둥, 세종대왕, 이황 등이 독서광으로 유명하며, 21세기 인물로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저커버그, 워렌 버핏 등이 유명하다. 워렌 버핏은 독서에 관한 유명한 일화를 남겼는데 “독서보다 더 좋은 성공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했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독서야말로 성공의 열쇠라는 말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독서에 관한 여러 어록을 남겼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나는 매일 밤 독서를 한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또 다른 분들의 어록을 들어보자.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우리가 읽는 책, 이 두 가지에서 영향받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은 5년이 지나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작가, 찰스 존스      

"책을 사느라고 돈을 들이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훗날 만 배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宋나라 문필가 왕안석-     

"사람이란 그 얼굴이나 용맹이나 조상이나 문벌을 가지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다. 다만 독서한 학문인이라야 더불어 이야기할 수 있느니라" -공자-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명심보감-     

"책 읽는 민족은 번영하고, 책 읽는 국민은 발전한다" -안병욱-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존귀해진다" -존 릴리-     

"돈으로만 치장한 집보다도 책이 가득한 서재를 소유하라" -존 릴리-     

"책을 읽는 데에 어찌 장소를 가릴 소냐?" -퇴계 이황-     

"내가 세계를 알게 된 것은 책에 의해서였다" -사르트르-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데카르트-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씹지 않고 식사하는 것과 같다" -E. 버크     

"책이 없는 집은 문이 없는 가옥과 같고, 책이 없는 방은 혼이 없는 육체와도 같다" -키케로-     

"책은 이를 펴 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같다" -영국 격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난다" -안중근-     

 “책은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이다” -몽테뉴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독서가 내 인생을 바꿨다” “책을 통해 나는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세상에 나처럼 사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걸 알았다. 독서는 내게 희망을 줬다. 책은 내게 열린 문과 같았다.” - 오프라 윈프리


왜 뛰어난 위인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할까? 책 속에 길이 있고, 책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분들이 실제 삶에서 그걸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독서는 예나 지금이나 성공의 필수 요소라는 걸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성공 못 하는 이유가 있다면, 독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한다.      


그런데 책은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유명한 카피라이터인 박웅현 씨는 ‘책은 도끼다‘라는 책에서 글자 한 자 한 자를 씹어먹듯이 읽으라고 했다.  

 존 로크의 말처럼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라고 했고, 쇼펜하우어도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입을 통해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는 단 한 가지 사실만 떠올리며 위장보다 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여러 가지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이유로 사색보다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라고 했는데, 나는 여기서 경험을 책 읽는 경험에, 사색을 독후감에 비유하고 싶다. 독서와 사색의 관계는 음식물을 먹는 입과 이를 소화시키는 위장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생각하는 독서,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유명 작가 디팩 초프라는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로 ‘멈춰 서서 돌아볼 기회를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책을 읽고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라는 거다.      


자, 책을 가장 잘 읽는 방법이 뭘까. 책 읽는 방법이 아니라 효과적인 책 읽기를 말하는 거다. 책을 읽은 다음 바로 덮어버리지 않고 그 책에서 읽은 것들을 정리해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단 한 권, 아니 단 한 줄이라도 내게 적용하고 실천할 때 그 책은 비로소 내 책이 된다. 더 이상 나는 독자가 아니라 저자의 일부가 된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독후감을 써서 정리하고 내게 적용할 것들을 찾아내 실천한다. 귀찮아서 못 하겠다고? 뭐 그러면 그냥 그렇게 사시던가.. 귀찮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다면 못 할 것도 없지 않은가? Better Me가 되는 첫 번째 비법은 Reader가 되는 것이다.


* 위 글은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7bIVwPcjFa0


국가대표 가정행복코치
이수경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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