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돈 좋아하고 또 필요합니다만...
제 책의 인세는 기부하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저라고 책이 잘 팔리면 10%의 인세가 나오는데 왜 욕심이 없겠어요.
첫 책을 출간할 때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지만 기부하겠다고 결정하니 그렇게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더 이상 갈등할 필요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 책의 인세는 모두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최근에 제 3호 책이 나왔습니다.
책 인세를 기부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기부하면 좋을지 여러분의 집단지성을 모아주세요!
40+ 시니어들의 자기 계발이나 전직훈련을 돕는 기관이나 비영리단체 어딜까요?
제 3호 책 <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가 막 출간됐습니다. 1호, 2호 책처럼 인세를 기부하려고 하는데, 어느 기관이 40+ 시니어들의 이모작 인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에 할 수는 없고, 민간기관을 지원하고 싶은데...
첫 책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2호 책 <차라리 혼자 살 걸 그랬어>는 한국가정사역협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3호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내야 할 중장년들에게 인생 각본을 통해 후반전을 멋지게 살아내도록 돕는 마음으로 썼는데, 이번 책의 인세도 책의 출간 취지에 맞는 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지혜를 모아주시면 그중 한 곳을 골라 지원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아이디어가 없으시면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주시면 감사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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