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단상

패륜 범죄가 는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안 좋은 뉴스를 들어 기분이 우울하다.
노부모 학대사건은 5년 새 2배나 늘었고, 가해자는 10명 중 4명이 아들이었단다. 나쁜 시끼들~

이 날엔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나도 어제 어머니를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아내가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같이 식사를 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아들네 집에 초대받아 가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예쁜 카네이션과 봉투도 받았다. 무엇보다 손자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게 최고의 효도다.


가족3대 family-3036595_1920.jpg 사진 출처 : www.pixabay.com


그러나 한편으로 효도를 하고 싶어도 부모가 안 계셔서 할 수 없거나, 효도받을 수 있는 자녀들이 없거나 그럴 형편이 못 되는 분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다. 게다가 효도는 못할 망정 부모를 학대하는 패륜 범죄가 대폭 늘고 있다니 씁쓸한 어버이날이다. 다 같이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국가대표 가정행복코치
이수경 Dream
저서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결혼 분야 스테디셀러)

[차라리 혼자 살걸 그랬어] (결혼 분야 베스트셀러)

#어버이날 #패륜범죄 #효도 #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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