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스캔은 CT와 MRI가 결합된 거에요.
장기나 조직의 영상을 만들 뿐 아니라,
혈류나 당분의 대사 활동 등을 평가해서
장기와 조직이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 암. 암을 찾고, 추적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보고자 할 때.
- 심장 질환. 관상동맥 질환 및 혈류가 감소된 부위 등을 볼 때.
- 뇌질환. 치매나 간질을 평가할 때.
PET 스캔은 방사능 활성 물질(트레이서, tracer)를 사용하는데요.
주로 혈관 주사로 투입됩니다.
방사능을 사용하긴 하지만, X-ray나 CT 스캔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X-ray나 CT를 촬영하는 동안에는 기계에서 방사능을 만들어 영상을 만들구요.
PET의 경우에는 방사능이 나오는 물질인 트레이서가 몸에 들어가서
밖으로 방사능을 내보냅니다.
여전히 방사능 양이 적긴 하지만, 단순 방사선에 비해서는 많은 편입니다.
주사를 하게 되면, 질병에 해당하는 부위인
화학적 활동이 활발한 곳에 트레이서가 모이게 되고
PET에서는 이 부분이 밝게 보이게 됩니다.
가령, 암세포는 PET에서 밝은 점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는 암세포가 대사가 증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PET 스캔 장비도 역시 큰 도넛처럼 생겼는데요,
PET 스캐너는 보통 CT또는 MRI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트레이서 주사를 맞고, 이것이 흡수가 될 때까지 3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그 뒤에 누워서 찍게 됩니다.
하지만 PET-CT검사를 해도 모든 암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위장관에서 기원하는 몇몇 암,
신장의 신세포암의 전이 병변,
몇몇 유방암,
폐암의 일부 등에서 암세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PET-CT가 완전 만능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