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았던 기억" , "사랑했던 기억" 중 어떤 것을 선택할래요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를 보면 죽기전에 한가지 기억을 갖고 떠나야 한다면 '사랑 받았던 기억' 과 '사랑 했던 기억' 중 어떤 기억을 갖고 떠나고 싶은지를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연초에 친구로 부터 질문을 받고 즉시 대답을 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최근 만나는 사람들 마다 물어본 질문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떤 기억을 갖고 싶은가?
사람은 성향이란 것을 가진다.
누군가는 주는 사랑을 즐기고, 누군가는 받는 사랑을 즐긴다.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남녀든 친구든 성별을 떠나서 두사람의 사랑의 궁합은 어떤 것이 이상적일까?
둘다 주는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상적일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해주는 일에 기뻐하는 상대의 모습에서 큰 기쁨을 느끼고, 반대로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는이의 사랑을 자신을 향한 그 사람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가 주는 사랑을 망설이지 않고 기꺼이 받을 수 있다.
이런 순환이 긍정적으로 흘러갔을 때 최고의 조합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여기서 절대 주의해야 할 것은 '받는 사람'이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을 위해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느끼고 있는 받는 사랑의 기쁨을 때로는 스위치하여 상대도 즐겨볼 수 있도록 하는 배려의 노력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은 고이면 썩는다.
사랑의 순환을 위한 모든이의 노력을 응원하며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에 열심히 익숙해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