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목소리 만들기 꿀팁!! 비법 공개~]
-건조한 봄철 촉촉한 목소리 관리법
안녕하세요, 소연알이에 뮤지컬 배우 박소연입니다.
봄이 훅 들어왔죠?
기온이 따뜻해져서 참 좋지만
황사, 꽃가루, 건조한 공기 등으로 힘든 부분도 좀 생기는 요즘입니다.
봄철 목 관리 이렇게 하세요!
건조할 때 하는 목 관리 꿀팁 알려드립니다^^
유튜브<소연알이> 봄철 목 관리 편 썸네일건조함으로 목이 쉴 땐 이렇게 해보세요!!(비법 공개)
저만의 노하우인데요~
날이 건조할 때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가끔 목소리가 뜬것처럼 쉬는 현상이 나타나죠.
(성대가 잘 붙지 않는 현상)
헛기침도 해보고 물도 먹어보셨을 텐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시간이 몇 시간 흘러야 제 목소리로 돌아올 텐데..
조금 빨리 목소리를 회복하고 싶다면
액체가 아니라 밥이나 빵, 떡, 등 씹어서 삼킬 수 있는 걸 드세요.
음식이 목구멍을 지나 내려가면서
말하고 숨을 쉴 때와는 다른 부분의 근육이 쓰이고
그 움직임들이 무리하게 써서 피곤해진 성대와
경직된 후두부를 마사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노래 많이 부르거나 강의가 많은 날!!
사이사이 조금씩 먹어주기~
저만의 노하우랍니다.
공기 중 습도 관리는 최대한 간편하도록 이렇게!
최소한 3,4 일에 한 번씩 가습기 세척. 귀찮고 어려우시죠?
저도 분해해서 물탱크까지 닦을 수 있는 가습기가 2개나 있는데도
분해하고, 씻고 조립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가장 전통적인 방법.
밤에 자기 전에 수건 빨래를 돌려서 가볍게 널고 잠자리에 들고요,
빨래를 못하면 샤워하고 닦은 수건을 물을 더 적셔서 널어놔요.
밖에서는 피부와 공기의 건조함을 잠시 해소하는 도구로
수소 미스트 종종 휴대하는데
휴대용이라 물탱크가 작아서 아주 짧게 밖에 못쓰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있으니 좋아요.
마스크에 젖은 솜 패드를 넣는 습도 조절 마스크가 있어요.
저는 작년까진 크리넥스 꺼 썼었는데...
KF94를 써야 하는 요즘이라...ㅠㅠ.
(안녕~ 가을엔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
밤중 잔기침 이걸로 잡자!!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가 아니라도 잔기침들도 발생되는데
그건 건조한 공기에 의해 목구멍 속의 기관들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사실, 낮에는 물도 수시로 먹고,
사탕도 먹어서 기침을 누그러트릴 수가 있는데,
자기 전에 양치를 다하고 누운 상태로는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서 물도 계속 먹기가 그렇고 사탕도 못 먹잖아요.
이때!! 먹을 수 있는 사탕이 있습니다!
심지어! 충치 예방에 좋은 자일리톨 99프로 이 사탕.
저는 추천드려요.
저희 집엔 항상 침대 머리맡에 놓여있답니다.
물 많이 마시기는 이렇게!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
하루에 그냥 물 2리터를 마시는 일은 생각보다 꽤 어렵... 죠
그래서 저는 500ml PET 병에 4번에 걸쳐 나눠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몇 리터를 덜 마셨는지도 더 잘 보여서 카운터도 좋고
1병, 2병.... 마셔가면서 도장 깨기 느낌의 재미와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촉촉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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