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코칭센터 서울 워크숍
오디오클립
지난 5월에 제주에서 첫 워크숍을 한 이후, 6개월이 지났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역삼동에서 오디오클립과 함께 중간결산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 때는 프로필을 찍고, 회의할 게 많아서 1박 2일을 했다면.
서울에서는 간단한 회의와 오디오로 소감을 나눠서 하루의 일정을 소화하면 되었다.
모둠코칭스쿨
10, 11월 두 달 간 매주 4회 패키지로 진행한 무료코칭이 끝났다.
1기와 2기 분들을 합쳐 30명이 넘는 인원이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에 코치 섭외를 따로 해야 할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준비한 우리 코치들도 매우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그림, 글쓰기, NLP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할 때마다 환해지는 표정, 떨리는 음성, 강렬한 느낌 등.
늘 강의 위주로 세미나를 참석했던 분들의 한결같은 피드백은,
코치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구체화했을 뿐인데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1기 : 나를 표현하기
2기 : 자원감 높이기
간단한 세션이지만, 현장에서 경험하는 NLP는 각자의 필터가 다르듯 경험치도 다르고 그 결과도 다르다.
그 과정에서 각자의 언어로 표현하는 피드백은 꽤 인상 깊다.
그건 어떤 이론으로도 터득할 수 없는 실제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그래서 더욱 생동감 넘치고 감동적이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에 계신 분들도 힘을 얻고,
우리도 함께 힘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분들이 만나, 따뜻함을 나누며 행복했던 시간.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며 따로 찬조금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다.
감동적인 소감문을 써서 올려주신 분들도 계시다.
어제 오디오 녹음하면서 소개했는데…
코치들이 직접 소개하니 글로만 봤을 때와 또 다르게,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만남의 시간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코치들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이다.
소감문 게시판
오디오클립
코로나 급증으로 인해 한동안 이용불가였던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11월부터 규제가 풀리면서 재개되었다.
오랜만에 가는 곳이지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다.
12월에는 브런치 작가 레이블 ‘팀 라이트’의 마야 작가님과 녹음이 기다리고 있고,
아래 녹음은 ‘팀 라이트’ 수장이신 스테르담 작가님의 오디오 클립.
멕시코 가시기 전에 녹음한 것이라, 출국 전에 따로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앞으로도 ‘팀 라이트’ 작가님들 뿐 아니라, 브런치 작가님들의 이야기와 글도 소개하려고 기획 중.
양 팀에 허락은 받아놨으니, 1월부터 실행할 일만 남았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079/clips/25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079/clips/26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079/clips/27
12월엔 우리 ‘크리스천 이끼’도 녹음을 할 계획 중이다.
그동안 훈련하면서 할 얘기들이 많을 텐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오디오클립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어서,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
지금까지 했던 녹음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에도 꽤 흥미로운 도전이었고 체험이었다.
우리 ‘이끼코칭센터’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기는 작업.
지난 6개월 동안 기획하고 실행해 보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는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이끼들’을 만나길 원한다.
그리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길 원한다.
화려하게 빛나진 않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들로서 살아가길 바란다.
그게 우리 코치들이 ‘이끼코칭센터’를 만든 이유이자 소명이다.
날자 이조영의 인포크링크
https://link.inpock.co.kr/nlpcoachj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