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오이 탕탕이, 방학 식단( 식비 줄이기),
코다리조림, 오이 탕탕이, 방학 식단( 식비 줄이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https://blog.naver.com/okybali123/223342063629
이번 주는 오이가 제법 많이 가격이 올라서 구매는 안 했어요. 오이가 냉장고에 1개 있어서 안 먹으면 버릴 것 같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오이 탕탕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반찬으로 먹었더니 3번 딱 먹게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 반찬 해결할 수 있으니 1개라도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식재료 사용할 때, 많이 비싼 재료들은 대체해서 가격이 저렴한 식재료를 사용하면 식비를 줄일 수 있어요. 특히 겨울에는 야채들이 많이 비쌀 때는, 건나물 종류를 이용하여 식단을 구성하면 효율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어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요.
코다리조림 또한 가성비 좋은 식단입니다. 코다리는 생각보다 금액이 저렴한 생선이고 요즘은 저는 통으로 사지 않고, 봉지로 포장된 것을 사면 조각씩 절단되어 있어서, 3번은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1팩당 8천 원 정도 주고 구입하였어요.
오이 탕탕이
오이 1개, 화이트 발사믹 식초 1T, 간 마늘 0.5T, 원당 1T, 소금 약간
오이는 깨끗하게 세척 후 반 잘라서 씨를 제거하고 방망이로 빻아서 부드럽게 만들고 손으로 찢는다.
화이트 발사믹 식초 1T, 간 마늘 0.5T, 원당 1T, 소금 약간 넣고 버무려준다.
코다리조림
코다리 5조각, 된장 1T, 매실액 2T, 스리라차 소스 1T, 간 마늘 0.5T, 저염 진간장 1T, 생강가루 0.5T,
무 밑간: 물 400mL, 육수 팩 1팩, 원당 1T, 액젓 1T, 무 300g
무는 듬성듬성 잘라서 물 400mL, 육수 팩 1팩, 원당 1T, 액젓 1T을 넣고 뽀얗게 될 때까지 조려준다.
코다리는 구입 후 바로 냉동 보관하고,
물에 미향을 뿌려서 해동하고, 솔을 이용하여 세척한다
된장 1T, 매실액 2T, 스리라차 소스 1T, 간 마늘 0.5T, 저염 진간장 1T, 미향 1T
생강가루 0.5T, 무위에 뿌려주고, 코다리도 올려서 국물 뿌려가면서 조림을 완성한다.
코다리조림 너무 맛있는데 아이들은 식감이 어색해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처음에 느 어색해 하더니 제법 잘 먹더라고요. 사실 무를 더 좋아해서 푹인 은 무가지 고도 밥 한 그릇 뚝딱할 거 겉다라고요.
코다리조림은 먼저 코다리는 물에 담가 해동을 해주고, 미향도 약간 뿌려주면 더 부드럽고 생선 잡내도 잡을 수 있어요.
물 400mL, 육수 팩 1팩, 원당 1T, 액젓 1T, 무 300g을 넣고 무를 먼저 밑간해서 조려줍니다.
생선조림을 할 때 무를 조금 크게 썰더라도 무가 생선보다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육수에 먼저 무가 뽀얗게 될 때까지 조리고, 원당 1T, 액젓 1T 넣고 무에 밑간을 해서
겨울 무는 보약일 뿐 아니라 가성비도 좋으니 무를 활용한 음식을 하면 식비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된장 1T, 매실액 2T, 스리라차 소스 1T, 간 마늘 0.5T, 저염 진간장 1T, 미향 1T
생강가루 0.5T, 무위에 뿌려주고, 코다리도 올려서 국물 뿌려가면서 조림을 완성한다
고추장 대신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주면 나트륨 함량은 한 번 더 줄일 수 있고, 그리고, 생선조림할 때, 생강이 있으면 넣고 생강가루 넣어주면 개운하고 깔끔한 단맛이 느껴져서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생선 조림할 때, 생선을 움직이면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양념장 국물을 뿌려서 익혀줍니다. 무가 먼저 익혀져있다 보니 무 즙이 더해져서 코다리조림할 때, 시원한 맛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오이 탕탕이 도 시작해 볼게요.
오이 탕탕이
오이 1개, 화이트 발사믹 식초 1T, 간 마늘 0.5T, 원당 1T, 소금 약간
오이는 껍질을 듬성듬성 벗기고, 반 잘라서 속을 제거합니다
비닐팩에 넣어두고, 오이는 두드려줍니다. 두드려주면 오이가 부드러워져요. 다만 길래 잘라져있는데, 생각보다 길이는 그대로 있다 보니 꺼내서 덜 잘린 오이는 손으로 찢어주면 됩니다.
화이트 발사믹 식초 1T, 간 마늘 0.5T, 원당 1T, 소금 약간 넣고 버무려준다
오이는 따로 절이지 않고 바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아요. 양념해놓아도 하루 정도는 변하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중국집 가면 한 번씩 먹어본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끼 먹고 나면 반찬 양이 줄면 작은 그릇에 옮겨서 보관하면 다음 시까지 모두 알뜰히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끼리 먹으니까 그냥 한번은 더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매끼 나물 무침까지 전부를 새로 해주고 싶어도 그렇게 여유가 안 생기더라고요.
특히나 방학이다 보니 어찌 됐던 집밥으로 해결한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고구마 넣어서 야채 전도 했어요. 양파는 얇게 썰어주고, 대파는 채 썰어주었어요. 고구마는 넓게 편 썰어서 채 썰고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였습니다.
현미가루 100Ml, 계란 1개, 소금 약간 뿌려서 프라이팬에 숟가락으로 떠서 전을 구워주었어요.
고구마가 노랗게 될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지난주에 먹었던 식단인데 요즘은 글 쓰는 속도가 사진 찍는 속도를 못 따라가네요.
매일매일 돌아서면 밥하고 하니까 자의반 타의 반 집밥의 달인이 되어 가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맛있고 건강하고 알뜰한 식단 구성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