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단 표, 주간 밥상, 냉장고 파먹기, 식비 줄이기,
4월 식단 표, 주간 밥상, 냉장고 파먹기, 식비 줄이기, 14만 원 식비, 생활비 줄이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이번 주는 양념육이 할인해서 집에 있던 냉장고가 먹기로 집에 있던 재료들을 함께 적절히 사용하여서 식단을 구성하였어요. 다음 주가 여행이라서 4일 정도 집을 비워야 돼서 냉장고 속 재료로만 한 주파 먹기 했습니다.
양념 육도 마감 세일 때 할인해서 구입하면 훨씬 더 가성비도 좋고 푸짐하고, 나트륨까지 줄여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월 13일
아침:얼큰 만둣국+ 삶은 감자
점심: 양념 닭갈비+ 상추쌈
닭갈비 양념육을 할인했을 때 구입해서 순한 맛으로 한 팩을 구입했더니 아이들이 먹기 딱 좋았어요.
아무래도 양념육은 간이 셀 수 있으니, 야채들과 함께 사용하면 맛은 물론, 염도도 낮추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구마도 할인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집에 있던 양배추를 먼저 잘라서 볶다가, 닭갈비 넣고, 볶다가 전분 제거한 고구마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상추는 1kg씩 대량으로 유러피안으로 사서 구입하면 가성비 좋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번 주는 피곤했는지 제가 늦게 일어나서 밥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고 아이들 등원했어요
4월 15일 (월)
아침:참치주먹밥+요플레/ 홍개라면(점심)
저녁:훈제오리구이+미역줄기볶음+오징어 실채 볶음
이제 오이가 가격이 조금 잡혀서 3개만 구입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참치를 이용하여 참치, 밥, 후추, 소금 약간, 오이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서 아이들은 아침에 먹고, 자숙 홍개가 남아서 홍게 라면도 끓여서 냉장고가 먹기도 했어요
4월 16일(화)
아침: 유부초밥+요플레
저녁:스파게티+ 훈제 삼겹살 구이+감자튀김+샐러드
이날은 집에 있던 냉장고 냉동고 다 파먹었어요. 스파게티도 있고 소스도 있어서 온 팬으로 스파게티 만들고, 훈제오리도 저렴하게 할인할 때 구입해서 볶고, 감자튀김도 있던 것 꺼내서 에어프라이어로 튀겨줬어요.
이날은 너무 가공된 식품을 먹은 것 같지만 그래도 샐러드도 함께 먹었어요. 이날 치과를 다녀와서 사실 시간이 없어서 집에 있던 재료로 돌려 막기 한 거라서 외식 안 하고 식사 해결해서 다행이다 싶고 그래요.
4월 17일
아침: 계란밥/우유+시리얼
4월 18일 (목)
아침:닭 가슴살 미역국+고등어구이
저녁: 오징어볶음+알감자구이+미역초무침
소고기를 다시 구입하려고 했다가 닭 가슴살을 이용해서 미역국을 끓였어요. 생각보다 개운하고 시원해서 소고기 미역국이 한 번씩 질릴 때는 요렇게 닭 가슴살 이용해서 미역국도 끓여보면 더 좋겠죠.
오징어도 할인하길래, 2마리 사서 끓는 물에 삶는 것이 아니라 증기를 이용해서 쪄서 오징어볶음도 만들었어요. 이날, 훈제 삼겹살도 남아 있어서 함께 구워서 오징어볶음과 훈제 삼겹살 구이, 알감자도 삶아서 알감자 버터 구이도 함께 만들어 먹었어요.
미역에 미역을 넉넉히 불렸던 터라 해초랑 함께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오이도 조금 남아서 썰어서 초무침을 해주었어요. 한 번씩 물미역 초무침도 해먹으면 좋은데, 물미역은 더워지면 먹을 수 없으니 마른 미역으로 이렇게 물에 불리고 데쳐서 초무침해먹으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이번 주는 특별히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진짜 되도록이면 냉장고 파먹기 해서 이번 주는 생활비는 식비는 많이 줄였지만, 생각지 못한 병원비, 약을 구입해서 그래도 초과 금액이 지나치진 않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생활비 줄이기, 식비 줄이기, 어렵지만 또 조금씩 익숙해지다 보니 여러 가지 음식들도 많이 생각 가는 것 같아요. 알뜰 살뜰 맛있고 건강한 밥상으로 한주 생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