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속에 숨겨진 이야기
비타민A의 최고봉, 당근
비타민A의 최고봉, 당근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우수 식재료 디렉터리 참조,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참조)
제주도는 당근의 성지
당근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국내에 당근이 전파된 시기는 16세기에 들어왔다고 추정되고 있고, 1970년부터 대량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근은 겨울에는 제주 구좌,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고랭지에서 많이 생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 당근이 특산지라고 할 수 있다.
말이 태어나면 ~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나오듯, 말은 주로 당근을 먹고 산다. 이런 속담이 있을 만큼, 제주도에서 전국의 70%의 수확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제주도는 당근이 자라기 좋은 생육 환자로 월동 재배가 가능하고, 출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토양도 갖추고 있다.
당근의 특징
옛날에는 줄기만 약용으로 쓰고, 말, 토끼의 먹이로 사용되었지만, 1세이 이후 사람이 먹고 나서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야생 당근은 지금 우리가 아는 모습과는 달리, 흰색, 혹은 옅은 색으로 단맛이 아예 없고, 쓴맛이 강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당근이 뿌리가 주황색이라, 이 지역의 당근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추정이 된다. 푸드코디네이터가 유행하면서 노란색, 보라색, 등의 다양한 색의 당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공예 요리에도 인기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당근의 영양, 효능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A로 바뀌는데, 눈 건강에도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는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되므로 당근은 볶아서 음식에 요리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잘게 썰은 당근을 기름에 볶으면 베타카로틴을 녹여 낼 수 있다. 당근을 잘게 쪼개면 닿는 면적이 넓어져서 더 많은 부분과 기름이 접촉할 수 있게 되고 지용성인 베타카로틴이 기름에 더 많이 녹아 나온다. 실제로 기름으로 이용하여 요리하면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약 2배 가까이 빠져나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저개발 국가에서 맹인이 생겨나는 이유를 찾아보면 주식에 비타민A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비타민A가 포함된 채소를 같이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A 결핍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쌀에는 베타카로틴이 아주 소량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당근이 가지고 있는 주황색의 카로틴 노이드는 색소라고 할 수 있다. 카로틴 노이드는 광합성 과정에서 사용되는 보조색소로 산화 방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주황색, 노란 색소로 알려진 카로틴 노이드는, 당근, 귤, 단호박 등 노란색을 볼 수 있는 식재료에서 볼 수 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다.
귤은 카로티노이드 중 베타 그립토잔틴이 풍부하고, 면역계 질환 위험 및 암 위험도의 감소 역할을 한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과 알파 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A, C, B 군과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죽, 열량이 낮은 편이라 변이와 다이어트에 우수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당근을 활용한 요리
1) 당근 라페 당근 라페만 들기
당근 1/2개, 허니 머스터드 1T, 레몬즙 1T, 원당 1T, 올리브유 1T,
당근은 채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는다.
허니 머스터드 1T, 레몬즙 1T, 원당 1T, 을 넣고 버무려준다.
어른용으로 만들 때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이용한다.
샌드위치 만들기
1. 잉글리시머핀은 버터를 이용하여 패닝한다
2. 당근 라페 만들어 볶아준다
3. 계란프라이, 훈제오리 볶아준다.
4. 기호에 따라서 하프 케첩,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준다
2) 팽이버섯전
당근 자투리 30g, 팽이버섯 50g, 맛살 2개, 대파 2개,
1. 팽이는 밑동 제거 후 다지고, 맛살, 당근, 대파 다져준다.
2. 계란을 풀어주고 잘 저어 1) 서 전으로 부친다.
3) 잡채 만드는 법
당면 150g, 양파 1/2개 100g, 시금치 50g, 당근 30g, 굴 소스 1T, 저염 진간장 2T, 원당 0.5T, 참기름 1T, 포도씨유 1T, 후추 약간
당면은 끓는 물에 7분 삶아준다.
당면 건지고 뜨거운 물에 시금치 손질해서 1분만 데친다.
당근, 양파 채 썰고, 포도씨유에 양파 먼저 볶고, 당근을 볶는다.
삶은 당면 150g, ,시금치 50g, 당근 30g, 굴 소스 1T, 저염 진간장 2T, 원당 0.5T, 참기름 1T, 중불에서 볶아준다. 후추 약간만 뿌려준다.
4) 동그랑땡
돼지고기 다짐 육 400g, 양파 1/2개, 100g, 당근 30g, 간 마늘 1T, 식용유 1T, 계란 1개, 현미빵 100g, 굴 소스 1T, 을 반으로 나눔
두부 100g,(1/3모)
감자가루, 새우 10알, 계란 조금
양파, 당근 다지고, 돼지고기 다짐 육에 잘 섞어준다.
현미빵은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워서 다지기로 다져주고, 두부는 면 보를 이용하여 물기를 꽉 짤아준다.
간 마늘 1T, 식용유 1T, 계란 1개, 현미빵 100g, 굴 소스 1T, 을 넣고 잘 혼합한다.
감자가루 뿌려주고, 계란 물 칠해주고, 새우 올려서 노릇하게 굽는다..
5) 김밥
김밥 7줄 기준
계란 5개, 당근 1/2개, 오이 1개, 단무지 4줄, 김밥 햄 7개, 우엉조림, 밥 5공기, 참기름 깨
오이는 슬라이스 얇게 해주고 수분을 꽉 제거한다.
당근채 썰어서 볶아준다.
계란 지단 부치기
우엉조림 우엉 꽉 짤아서 준비,
단무지 반 잘라 준비,
햄 볶기
밥에 넣고 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