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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깨지 Jan 19. 2024

새해의 외침

우리 가족 화이팅

올 한 해도 우리 가족 잘 살아가봅시다! 1월 1일 제야의 종이 울리면 힘차게 외치는 엄마의 목소리로 새해를 맞이했다. 


그 목소리로 새해를 맞이하지 못한 지 어느덧 7년이 지났고 점점 익숙해져가는 듯하다. 


' 올해도 엄마에게 들려줄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자 '

' 올해는 건강을 더 잘 챙기자, 가족을 더 잘 챙기자 ' 

새해를 맞이하면 이런 생각들을 하려고 한다. 

그러면 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고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엄마의 새해 외침을 기억하며 한 해 한 해를 새롭게 또 즐겁게 맞이할 거다. 


더 이상 슬프게 새해를 맞이하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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