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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이삼사 자유 Sep 21. 2023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협조기관과의 긍정적인 관계 

오늘은 대관을 하여 진행하는 행사가 있었다. 연마다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는 대관을 하는 큰 사업체인데 대부분 전화로만 소통하고 결제할 때만 잠깐 얼굴을 보느냐 협조기관 담당자와 친밀감을 형성할 시간은 없었다. 그런데 작년에 대관진행 후에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직전 변경사항이 있었고 담당자가 당황했지만 잘 협조해 주어 우리의 행사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때 일이 고마워서 본사에 그 담당자에 대한 칭찬의 글을 올렸었다. 그러고 나서 해가 지나 다시 대관을 진행하며 그 담당자를 만났고 작년의 고마웠던 일을 언급해 드리며 감사의 말을 다시 구두로 전했다. 그쪽 담당자는 너무 고마워했고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더욱 마음을 써주어 원조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협조기관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니 일을 하는 나도 수월하고 서로 힘들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내가 하는 사업가운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주 협조를 위해 상냥한 태도와 당연한 일도 고마워하는 나이스한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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