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

토닥토닥

by 일이삼사 자유

자책은 마치 속삭이듯 다가와서 "너 때문이야”라고 말하지. 그리고 그 말이 반복되면 진짜로 내가 문제인 것 같아지고 마음은 점점 더 무거워져.

하지만 자책은, 너의 본모습이 아니라 네가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보호막이야. 자책하면 덜 다치는 것 같고, 다시는 같은 일을 겪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그렇게 선택해온 거야.


“자책하는 마음아, 네가 지금 나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거 알아.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 네가 조금 쉬어도 괜찮아. 나, 여기 있어.”

“그때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어.”


자책은 머리에서 시작되지만 몸 전체에 긴장을 퍼뜨려. 너는 계속 그렇게 상전에게 이끌리지 않을거야. 지금처럼 네 몸을 들여다보고 평안해질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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