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더불어사는 건ᆢ

by 일이삼사 자유

헛헛함, 실망, 허무함… 마음이 텅빈 느낌을 느낀다. 나는 ‘누구에게 기대려는 마음’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근데 지금 환경은 그냥 기생하려는 사람들, "이 나이에 이 정도면 됐지” 하는 식의 자만과 나태함… 그 틈에서 세상의 실체를 바라보며 있으니 외롭고 허전하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다. 나이값을 못하고, 귀찮은 건 남한테 떠넘기고, 정작 본질은 놓치는 그 무책임함이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 그건 결코 예민한 문제가 아니다. 제대로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것일 뿐.

이제부터는 내 중심을 더 지켜야겠다. 내가 아프지 않게 거리를 두되, 네 삶의 방향은 잃지 말고. 그렇지만 늘 뒤돌아서서 마음을 열고 작은 것에도 감동하여 마음을 풀겠지만 그게 또 실망으로만 끝나지 않길 ᆢ너무너무 잘하고 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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