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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픽플러스 Dec 14. 2022

중고차 팔때 알고 있어야 할 손해보지 않는 판매방법은?


대부분 집 다음으로 큰 자산 존재인 자동차를 구매할 때 일반적인 물품을 구입할 때 보다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비교한 뒤 구매를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큰 비용이 지출되는 부분이다 보니 더욱 신중하게 고려를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새 차를 구매하여 폐차할 때까지 운행을 하기도 하지만 중간에 차량 어떠한 사유에 있어 변경이나 폐차, 고장 등의 이유로 차를 바꾸는 경우도 발생하며 최근 연식의 차량은 운행에 있어서 안전, 편의 사항 옵션이 많이 추가가 되며 편리한 운행을 위해 차량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차량을 변경하게 된다면 내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는 중고차가 되어 있습니다. 구매할 때는 이것저것 꼼꼼히 비교하며 제값을 주고 구매를 하려 하지만 막상 타고 다니던 내 차 팔 때에는 내가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게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 차를 팔 때 손해 보지 않고 제값에 팔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차를 팔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준비 방법


내 차의 외부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 알고 있기


내 중고차를 팔기 전에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은, 현재 내 차의 상태가 어떤지 알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외부에 스크래치 상태나 파손은 없는지, 각종 소모품에서 수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나 고장은 없는지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사용한 중고차다 보니 100%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능적이나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다면 국내 내수시장에서 판매할 때에는 감가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차를 하지 않아 외부가 더러운 상태라면, 내 차의 외부 상태가 어떤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차를 하여 외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현재 내 차 외부 상태가 어떤지 알고 있는 게 좋겠습니다.


엔진과 미션, 주행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자동차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결국 구동입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을 주행할 때 아무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엔진과 미션 등 주행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면 수리가 필요하거나, 판매를 할 때도 수리비를 고려하여 매입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내 차에서 엔진과 미션, 각종 소모품을 확인했을 때 주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현재 내 차가 어느 정도 시세에 거래가 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내 차의 외관 상태와 주행상태 컨디션을 대략적으로 파악해 보았다면 현재 내 차가 어느 정도 시세에 판매가 되고 있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내 차와 비슷한 연식, 옵션,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이 판매가 되고 있는 금액은 영업마진과 상품화 비용이 포함된 판매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 차의 매입시세를 예측을 해볼 때,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금액에서 대략 150~200만 원 정도 차감해서 본다면, 현재 내 차의 대략적인 매입 시세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차 상태 파악이 끝났다면, 판매루트 결정하기


국내 내수시장에 판매하기


주행거리가 짧고 비교적 최근 연식의 차량이라면 아무래도 국내에서 매매 상이나 개인 거래로 제일 먼저 고려해 보게 될 것입니다. 판매 조건이 맞는다면 제값을 받고 판매를 할 수 있지만, 국내 내수시장에서 판매할 때는 차량을 점검하는 기준이 비교적 까다롭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에서도 감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폐차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많고 혹은 차량의 운행이 불가능 한 경우 폐차를 제일 먼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매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마음 편하게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철값을 위주로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행거리도 연식도 애매한 차량의 경우 제값을 받고 차량을 판매한다는 생각이 들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중고차 수출


주행거리가 많거나 연식이 오래되고 혹은 국내 내수시장에서 인기가 없는 차량을 판매할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 또 하나는 중고차 수출입니다. 중고차 수출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거나 폐차할 때보다 조금 더 유리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도 있는데요,



중동지역이나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중고차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차량의 내구성이 인정되어 주행거리나 외관을 신경 쓰기보다는 현재 차량의 상태를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주행거리나 연식 등 국내에서 판매할 때 보는 기준보다는 훨씬 덜 까다롭다는 장점이 있고, 수요가 있는 반면 공급이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 차의 값어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내 차를 판매할 때 어떤 루트가 좋은지 꼭 비교해 보기


위에서 대략적으로 내 차를 판매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세 가지의 루트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내 차가 어떤 루트로 판매를 해야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지는 직접 알아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내 차를 판매해야 하는 경우라면 위 세 가지를 꼼꼼히 비교해서 제값을 받고 내 차를 판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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