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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픽플러스 Nov 28. 2023

자동차 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방법,과정)



신차의 경우 대리점에서 계약을 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만약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내 차를 다시 중고 시장에 내놓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 경험이 처음인 경우라면 특히나 더 어렵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또 거래 간에 사기가 많은 중고차 시장에서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가 들려오는 만큼 더 조심히, 신중히 거래해야 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꼼꼼히 준비를 하고 살펴본 뒤 거래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STEP.01

판매하려는 내차
상태 파악은 필수



우선적으로는 내가 판매하려는 차량의 상태는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차종이나 연식, 주행거리, 사고유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 수리가 필요 없는 부분 등 이 있는데, 이렇게 내 차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대략적인 내 차의 시세를 알 때도 필요하고, 차량 매도 시 부당 감가를 막기 위함입니다.


어느 정도 시세에 거래가 되는지 확인해 보기



내 차의 현재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파악한 차량 정보를 토대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접속하여 판매하려는 차량과 비슷한 사양으로 옵션을 필터링하여 대략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얼마 정도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면 어느 정도 시세에 내 차가 거래가 되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 사이트의 경우 딜러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금액인 만큼, 주차비와 관리비, 상품화 비용이나 기타 세금, 딜러의 마진 등등을 제외한 100~200만 원을 제외한 금액이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내 차에 파손이나 고장이 있다면
어떡해야 할까?





아무래도 신차가 아닌 중고차 특성상 사용을 하며 파손이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수리를 하고 판매를 해야 할지, 아니면 현재 상태대로 그냥 판매를 해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이 들게 됩니다. 



이럴 때 대부분은 있는 그대로 판매를 하고, 수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딜러에게 수리비만큼 빼서 차량 금액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또 한 가지의 방법은 직접 수리를 한 후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소모가 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STEP.02

서류 준비하기


중고차를 판매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서류 일 것입니다.  그런데 중고차 루트에도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각 루트별로 필요하고 구분해야 하는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판매할 때 서류는?



STEP.03

업체 선정하기



서류까지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업체를 선정해야 할 차례입니다. 개인 거래가 아니라면 업체에 차량을 매도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업체를 통해 대략적인 호가를 받아본 후 실제 차량 점검을 통해 실제로 매입되는 금액인 최종견적까지 받아 본 이후 차량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돈을 받고 차량을 판매했다는 게 끝이 아니라, 서류 처리는 깔끔히 되었는지 판매 후에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무조건 높은 호가에 혹하지 않고 업력은 얼마 정도 된 곳인지, 업체의 규모나 실제 거래한 고객 후기를 읽어보고, 거래를 하며 문제는 없었는지 살펴보는 방법과 공신력 있는 수상 이력이나 인증을 받은 적이 있는지도 확인을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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