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올라켈리 May 02. 2024

[ep.01] 산티아고 순례길 사리아부터

급작스럽게 떠난 여정

지지난 주말,

유튜브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영상을 보고

'나는 저기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마드리드로 향하기 위해

중간 환승지인 아부다비 공항 라운지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아부다비 공항은 나에게 반가운 곳이다.

출장으로 아부다비에 세번 왔었는데

라운지에 와보는거는 또 처음이다.


즉흥적으로 떠나게 된 이 여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게 되고

내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이건 비행기에서 세운 테트리스 1등 기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