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책
요즘은 공집을 모집하는 출판사가 많다. 특히 인스타를 보면 특히나 많다. 만약 글쓰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집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한 가지 주제로 시, 소설, 에세이 다양한 장르를 찾고 있으니 말이다. 제시어를 주는 곳도 있고 찾아보면 다양하다.
내가 지금 활동하는 작가와 출판사는 전자책 출판사 답게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1권이라도 팔리면 함께 참여한 작가들에게 몇 백원의 수익이 나는데, 그마저도 통장에 입금된다. 공집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수익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작가와에서 활동한게 이제 딱 6개월이 되었다. 매달 꾸준하게 통장에 금액이 찍힌다. 공집 참여로는 크게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지 않은가? 열심히 쓴 글 한 편이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말이다.
홈페이지 가입을 하고, 통장과 전화번호 인증을 한 후에 글쓰기 모임>>공동집필에 참여하면 당신도 나와 같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포레스트 웨일 공동작가 양식 및 작성방법 공지사항 - 포레스트 웨일 (forestwhalepublish.co.kr)
여기로 들어가서 공동작가 참여 할 수 있다. 7월 주제는 새벽과 인연이다. 공동집필 단톡방이 있고, DM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5분기 마다 한 권의 공동시집을 낸다. 첫번째 주제 마음, 두 번째 주제 봄, 세 번째 주제 바다, 네 번째 주제 편지, 다섯 번째 주제 현재 미정이다. 시집은 펀딩으로 출간되고, 바다까지 모집이 끝난 상태이다. 현재 편지 관련 공동저자 모집 중이고, 이 뿐만 아니라 사계절 에세이, 엄마의 마음 등 다양한 공동저자를 모집 중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공집을 할 때는 공집도 계약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이 책의 수익이 어떻게 어디로 쓰이는지 혹은 입금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길 바라며, 어떻게 발행되며 무료 제공인지 구매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무료 참여인지 유료 참여인지도 알아보길.
공집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주제와 제시어로 인해 다양한 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 세 출판사는 내가 직접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곳이다. 늘 참여가 필인 곳도 아니고, 내가 관심이 생기는 것만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꾸준하게 글을 쓰면 그만큼 글의 변화도 느낄 수 있다. 만약 혼자 연습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공집 참여로 글쓰기 연습을 해도 좋을 듯 하다.
비가 너무 자주 오네요. 그래도 저는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제게 무수한 글감을 주기도 하고, 가끔은 비 탓을 하며 마음껏 우울해 해도 되니까요! '비가 와서 우울해.'라고 하면 아무도 '왜?'라고 묻지 않죠. 그냥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 주거든요. 사실 우울한 게 아니라 비 속에 흠뻑 빠진 것 뿐입니다. 비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거든요. 어릴 적에도 그랬어요. 우산이 있어도 그냥 걸을 만큼 비 맞고 걷는 것도 좋아했고, 지금도 가끔은 빗 속을 걷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비를 핑계로 울 수도 있고, 비를 핑계로 우울해지기도 비를 핑계로 술 한잔을 기울리기도, 비를 핑계로 하소연할 수도 있죠. 이상하게 비를 보고 있자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은 어떤 가요? 비를 보며 생각나는 것을 한 번 써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