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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Oct 02. 2024

페이지 번호

설정 및 보이지 않게 하기

아무래도 오늘이 브런치 북의 마지막 회차가 될 것 같다. 워드 활용이라고 해봐야 크게 어려움은 없다. 뭐든 사용해 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각자 필요한 기능이 다른 만큼 질문이 있지 않으면 알려주는 것에 한계가 있다. 왜냐면 책 만들기를 위한 기본 기능은 앞에 설명을 다 했고, 오늘 설명할 것은 지난 강의에서 받은 질문이다. 


행여 워드 사용에 궁금한 게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면
번외로 올려줄 의향이 있다.
묻는다는 것은 좋은 것이고, 가르쳐주다는 보람 있는 일이기에
거절할 이유가 없다.


오늘은 총 두 가지이다. 모든 프로세서가 그렇지만 버전이 다양하고, 어떤 것을 처음 까느냐에 따라 기본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간혹 시작할 때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처음 이야기 할 것은 강의 중에 워드를 처음 깔아본 분이 본 것이었다. 사실 별개 아니지만,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당혹스럽고,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다. 당시에는 나도 잘 몰랐다. 나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고, 처음에 나의 워드는 그런 증세가 없었기 때문이다.


편집 기호 숨기기/보이기

보통 워드를 깔면 저 표시가 체크 해제 되어 있다. 그래서 서식/편집을 하더라도 기호가 뜨지 않는다. 그러나 더 표시가 체크되어 있으면 다음과 같이 표시가 되고, 인쇄도 된다.

이걸 해제하는 방법은 파일> 옵션> 서식기호 모두 표시> 체크 해제 해도 되고 워드 자체에서 간단하게 해제하는 방법도 있다.

붉은 상자를 누르면 사라진다. 저 그림의 설명이 노란색으로 표시된 상자이다. 지금 회색으로 체크된 것을 누르면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페이지 번호 안 보이기 하기


표지와 목차 혹은 작가의 한마디, 에필로그와 프롤로그, 추천사 등에 페이지 번호를 굳이 넣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epub 파일은 페이지 번호가 표시가 되지 않는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거와 같이 독자가 모든 것(글꼴, 크기, 줄간격 등)을 설정해서 보기 때문에 페이지 번호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PDF 파일을 다르다. 화면상에 보이는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페이지 번호가 그대로 노출된다. 글이 짧다는 이유로 만약 작가가 임의로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면 만약 읽기 기능을 사용한 경우 페이지번호도 같이 읽히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일종에 TIP이다.


제일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하얀 도형을 페이지를 채우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편하지만, 사실 번거롭다. 목차의 양이 늘어날 때마다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아낸 나의 방법은 구역나누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첫 번째 해당 페이지의 페이지 번호 보이지 않게 하기

페이지 번호가 삽입된 바닥글에 커서를 두고 도형을 추가한다. 그리고 도형 채우기> 흰색, 도형윤곽선> 윤관석 없음을 누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두 번째 구역 나누기

구역을 나눌 때 주의사항은 반드시 커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왜냐면 구역나누기와 페이지 나누기는 기능이 비슷하다. 그래서 문서 형식이 바뀐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방식은 머리글 구역 나누기와 같다. 순서를 꼭 기억하자.

구역나누기

이전 머리글에 연결 해제

이전과 같은 머리글/바다글 없는지 확인

원하는 형식 설정


세 번째 페이지 번호 설정하기


원하는 위치에 숫자를 몇 번으로 시작할지 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이 기능을 처음 알아보았는데, 논문을 쓸 때 많이 쓴다고 들었다. 해당 논문은 챕터가 시작될 때 1로 시작한다고 들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두 페이지로 나누면 글자가 매우 작아지기 때문에 48로 키웠다. 그래서 크게 보일 뿐이다. 실제로는 작다.


구역나누기는 원하는 곳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방법을 차례대로 하길 바란다.

바꾸자 하는 페이지 맨 앞에 커서를 두고 레이아웃> 구역나누기>이어서 설정

머리글과 바닥글 편집에서 이전 머리글 연결 해제 클릭

이전과 같은 머리글과 바닥글 안 보이는지 확인

원하는 형식을 설정 후 엔터



오늘까지 내가 아는 워드 사용 설명과 책 쓰기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났다. 언제든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이 브런치 북이 당신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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