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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Sep 25. 2024

머리글과 바닥글

책 꾸미기

머리글과 바닥글은 쉽게 말하자면 책의 모서리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디자인이나 포토샵, 알 PDF 통해서도 만들 수 있지만, 워드에서도 만들 수 있다.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위치는 삽입 > 머리글과 바닥글, 페이지 번호까지 나란히 있다. 

머리글과 바닥글은 사용 방법이 동일하고, 페이지 번호는 전자책은 기본적으로 한 면만 보기 때문에 가운데에 있는 것을 설정하면 자동 설정이 된다. 단 그림을 전체 페이지로 진정할 경우 페이지 번호는 보이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일단 머리글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원하는 스타일을 지정해서 클릭하면 머리글 위치에 에 뜬다.

머리글이 생성되면 해당 위치에 원하던 스타일로 나오는데, 해당 칸에 커서를 두고 원하고자 하는 문구를 넣으면 된다. 머리글도 하나의 그림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이지 않는 칸에 색을 지정할 수도 있고, 문구의 색이나 글자 크기, 글자체 홈에 있는 글꼴, 단락 모든 것을 설정할 수 있다. 머리글, 혹은 바닥글을 수정하기 위하면 해당 머리글을 클릭하고 하면 바로 머리글, 바다글 수정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게 첫 번째 머리글을 편집하고자 할 때 뜨는 화면이다. 저것은 바닥글의 첫 번째 페이지이지만, 머리글의 첫 번째 페이지도 똑같다. 옵션을 통해 짝수, 홀수 다르게 표시할 수 있다. 체크를 하면 짝수 페이지(2, 4, 6...) 페이지에는 머리글이 안 보인다.  2페이지에서 머리글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모든 짝수 페이지의 글이 바뀐다.


그러나 모든 글이 그렇듯 소제목의 따라 챕터가 나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하나의 머리글을 사용할 때보다 여러 가지 머리글과 바닥글을 쓸 때가 더 많다 그럴 때는 다음 순서만 기억하면 된다.


첫 번째. 구역나누기
두 번째. 이전 머리글에 연결 해제
세 번째. 입력/본문 클릭

설명을 하기 전 일단 구역을 나누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구역 나누기 전 두 번째 페이지의 화면
구역 나누기 후 두 번째 페이지의 화면

보면 알겠지만, 전에는 이전과 같은 머리글/바닥글이라는 표시가 없다. 그러나 구역을 나누면 표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그림을 기억하며 다음을 읽으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첫 번째 구역나누기

다음 페이지부터나 이어서나 효과는 페이지 나누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이어서를 클릭하면 본문의 구성을 건들지 않고 머리글과 바닥글을 바꿀 수 있다. 구역을 나눌 때는 반드시 본문의 첫 번째 칸에 커서를 두어야 한다. 


두 번째 이전 머리글/바닥글 연결 해제


비화설화를 누른다고 해서 저 부분이 옅어지거나 그러진 않는다. 그러나 이래 빨간 칸을 보면 이전 머리글/바닥글이라는 표시가 해제된 것을 알 수 있다. 저 상태에서 머리글을 수정하면 된다.


결과



금방 하겠다고 싶다가도 좀 어렵다. 사실 나도 가끔 실패한다.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한다. 구역나누기는 변경하고자 하는 곳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 구역이 나눠져 있으니 괜찮거니 하고 그냥 하면 십중팔구 변경되지 않는다. 이 점을 유의하길 바라며 무슨 일이든 계속하면 쉽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해당 페이지는 제가 전자책을 만들면서 알게 된 경험과 노하우입니다. 다른 용도 사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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