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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Sep 18. 2024

전자책의 목차(워드)

목차활용방법

전자책의 목차 만들기는 PDF와 워드 목차가 다르다. PDF는 책갈피 설정으로 목차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고, 워드는 워드에서 제공하는 목차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워드에서 제공하는 목차는 CTRL+해당제목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페이지로 넘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 링크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워드 목차 만들기

14화 목차 만들기(워드 목차) (brunch.co.kr)

PDF 목차 만들기

13화 목차 만들기(PDF 목차) (brunch.co.kr)


위 글을 보면 상세히 알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목차를 꾸미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워드에서 목차를 설정하면 탐색란의 목차로 설정한 제목이 뜬다. 

나의 [ 단편소설, 사랑을 표현하세요 ]를 예시로 들자면 본문 상에 스타일을 설정하면 오른쪽에 탐색창이 뜨면서 목차와 같은 배열로 표시된다.


작가의 기록 - 제목 1

프롤로그 - 제목 1

500원짜리 보석 반지 외 소제목 - 제목 2

에필로그 - 제목 1

서지정보 - 제목 1








여기서 만약 맨 하단에 서지정보를 작가의 기록 뒤에 붙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방법은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서 스크롤 후 잘라내기 > 해당 페이지의 페이지 나누기 혹은 새 페이지 추가를 해서 붙여 넣기를 할 것이다. 하지만 워드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서지정보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위치에서 마우스를 놓으면 화면을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옮겨간다.

서지정보  작가의 기록으로 옮기면 해당 글이 전부 선택되면서 위로 올라온다. 이때 필수로 페이지의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두 가지이다. 그래야 문서의 흐트러짐이 없이 예쁘게 글이 옮겨간다.


반드시 각 페이지는 페이지나누기(CTRL+enter)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이게 되어 있지 않다면 위아래의 문서가 합쳐지는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옮기고자 하는 것이 표나 그림이라면 표 속성은 텍스트 없음, 그림은 위아래 혹은 페이지 내 수정으로 되어 있어야 흩어짐이 없다.


목차의 활용 두 번째

만약 목차 중에 필요 없는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혹은 수정을 할 때?

이때도 해당 페이지에 가서 스크롤 후 지울 수도 있다. 그게 틀린 것은 아니지만, 쉬운 방법이 있다. 이것은 시집이나 문제지 작성할 때 하면 좋다. 나는 시집 출간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시집은 같은 틀에 반본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지루한 작업이다. 같은 글에 내용만 바꾸기만 하는 것이라 하나의 틀을 여러 개 복사해 놓고 쓴다.

현재 집필 중인 시집이다. 해당 틀을 만들어 놓고, 복사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TIP를 들 자만 내용만 수정할 경우 바탕화면에 글을 직접 작성하기보다는 텍스트 상자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텍스트 상자 설정은 채우기 없음, 테두리 없음, 맨 앞 설정으로 하여 하면 글을 지울 때 일일이 스크롤하는 것이 아니라 CTRL+A 전체 설정을 하여 지우거나 혹은 설정을 한 후 붙여 넣기 CTRL+V를 하면 좀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림도 마찬가지이다. 크기를 설정한 후에 그림 바꾸기 기능을 사용하면 매번 설정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붙여 넣기는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반복하면 되는 것이고, 삭제는 목차를 활용하면 부분 삭제할 수 있다. 연속된 글을 삭제 시엔 기본 방식이 편하고, 목차 중에 하나를 삭제 시에는 해당 목차에서 삭제할 부분을 클릭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삭제하기를 하면 깔끔하게 그 페이지만 사라진다. 이때도 역시 조건은 CTRL+enter다. 페이지 나누기가 되어 있을 때만 사용가능하다.

수준 올리기 - 스타일을 한 단계 위로 올리기

수준 내리기 - 스타일을 한 단계 낮추기

앞에 새 제목 삽입 - 새 제목 저 넘어

뒤에 새 제목 삽입 - 저 넘어 새 제목

새 부제 - 제목 수정

삭제 -해당 페이지 삭제

제목 및 내용 선택 - 해당 페이지를 스크롤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크롤된다.

제목 및 내용 선택 - 해당 페이지 인쇄

모두 확장 - 줄간격 늘리기

모두 축소 - 줄간격 줄이기

제목 수준 표시 - 바로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


조건 : 페이지 나누기(CTRL+enter) 한 경우 





한글도 마찬가지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한 번 써 보면 기억하기도 쉽고,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모든 기능은 잘못 사용한 경우 돌아가기가 있기 때문에 클릭하는 것에 겁을 내지 말기를 말한다. 아무리 블로그와 다양한 곳에서 설명이 잘 되어 있더라도 내가 한 번 해 보는 것과 아닌 것에 차이는 크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손에 익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능은 잊기 마련이다. 그러니 모른다고 두 손을 놓기보다는 내게 필요한 기능은 반복해서 연습하고 활용하여 익히길 바란다.


해당 페이지는 제가 전자책을 만들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입니다. 상업적 사용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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