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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Sep 11. 2024

전자책 만들기 필수

꼭 필요한 것

이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전자책 만들기에서 꼭 필요한 3요소가 있다. 


표지 

목차 

서지정보


위의 세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전자책 출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파일을 EPUB이나 PDF여야 한다. EPUB 전환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작가와 출판사(현재 내가 활동하고 있는 전자책 출판사이다)에서는 워드 파일인 경우 홈페이지에서 EPUB전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EPUB-글 위주의 실용서 혹은 소설, 에세이 등

             글자모양, 크기, 줄간격 등 독자가 별도 설정해서 보기 때문에 따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DF- 그림 위주의 여행에세이, 동화책 등

               PDF로 전자책을 만들 경우에는 글자 크기는 12Point, 줄간격 1.5 권장

            한 줄은 30자(빈 칸포함), 한 페이지 줄 수는 20줄(빈 줄 포함)


기존 목차 만들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EPUB은 워드 목차만으로도 충분히 목차 기능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작성할 필요는 없고, PDF는 별도로 책갈피라는 설정을 이용하여 목차를 만들어야 한다. 


표지는 JPG 파일로 별도 보관과 함께 본문에 처음에도 있어야 한다. 서지정보는 보통 출판사에서 꼭 필요한 것은 제공한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항목은


출판일

저자명

출판사

ISBN

판매가

이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위의 요소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것 외에 표지 혹은 내지에 AI(프로그램이름) 사용한 경우는 별도 기재하여야 하며, 그 외 책 만들기에 사용했던 것들을 서지정보에 요약 정리해서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그 양이 많은 경우는 별도 기재를 하면 된다.


전자책은 A4기준 20페이지 이상인 경우에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전자책으로 등록해준다. 물론 20페이지인 경우 판매가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 반려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판매가와 페이지 수 그리고 글의 퀄리티를 생각해서 오타 수정 및 교정, 교열정도는 몇 거치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빨리 플랫폼에 올라오는 곳은 예스 24와 리디북스이다. 그리고 장르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알라딘, 교보문고 순이고 밀리의 서재는 자체 심사기준이 까다로워서 반려될 확률도 있으며, 오래 걸린다. 내 책이 어디 올라가 있는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출간을 요청한 출판사에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고, 개인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 조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ISBN은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는 없다. 인쇄소, 출판대행사 혹은 출판사에서만 신청가능하고, 출판사를 원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책 출간을 원한다면 출판 대행사를 알아보아야 한다. 여기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요구조건이 있으니 알아볼 때 조심하길. 참고로 작가와 (jakkawa.com) 에서는 발급 비용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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