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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Sep 04. 2024

전자책 표지

표지 만들기

전차잭에서 표지는 가장 중요하다. 특별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필요에 의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 광고와 SNS를 통한 꾸준한 홍보는 있지만, 유료광고만큼 효과를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자책에서 표지는 제목을 크게 키워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좋다. 혹은 사전 홍보를 통해 어떤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되는지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제목을 정하는 것도 좋다. 베스트셀러되기 2기, 3기를 하면서 여러 작가님의 책을 홍보했을 때, 검색을 타고 들어오는 것은 다양했다. 요즘 전자책도 에세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에세이'라는 키워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제목은 무엇일까? 


나 같은 경우는 소설책과 시가 주류이기 때문에 검색창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에세이와 실용서는 다르다. 에세이 같은 경우 여행, 공감, 성장 등의 키워드를 내세울 수 있다. 실용서라면 주 내용이 정해져 있으니 더욱 쉽다. 유명한 책을 따라 하는 것도 좋다. 비슷한 제목으로 함께 검색을 통해 올라오면 아무래도 노출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슷한 내용이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글자는 크게

 상업적 사용 가능한 폰트 확인

 눈에 잘 띄는 색감 사용


전자책의 표지와 제목을 정할 때는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 좋다. 실용서인 경우 글자를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만들면 효과적이다. 불필요한 설명보다는 가장 중요한 한 줄의 문장을 추가하는 것이 더 책 홍보에 도움이 된다. 


웹소설을 할 때 나의 표지는 디자인표지였다. 현대로맨스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단행본이기 때문에 그림보다는 글자를 이용한 표지를 많이 섰다. 요즘은 폰트 디자인도 많기 때문에 글자만으로도 충분히 표지를 알차게 꾸밀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이쪽으로 재능이 있거나 유료이어야 한다. 


요즘은 표지디자인을 할 곳이 많다.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miricanvas.com)(일부 상품 유료)

Copilot (microsoft.com)(무료)

ChatGPT(디자인은 유료)


혹은 POWER POINT, 각종 그림판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것도 좋다. 어쨌든 어떤 식으로 만들었든 만약 AI로 만든 경우는 서지정보에 AI로 표지를 만들었다는 표시만 하면 문제 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권고사항일 뿐 필수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추세가 AI로 바뀌고 있으니, 미리 연습한다 생각하고 입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AI(해당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된다.


책을 만들다 보면 삽화 혹은 사진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를 남기기만 하면 문제가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니 사진, 삽화를 첨부할 때는 저작권에 대해 잘 알아보고 첨부하여야 한다. 가능한 본인이 직접 찍거나 사진을 찍은 본인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에 나올 시집인 경우 각 사진은 전부 사진 출처가 나와있다. 익명이긴 하나 일일이 직접 허락을 구했다. 


표지를 만든 경우 워드에 삽입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맨 첫 장에 표지로 만드는 경우 화면 전체로 만들고자 하는 경우 글자 뒤와 앞을 설정하고, 페이지 내 위치 수정을 클릭한 후 사진을 원하는 크기대로 키우면 된다. 원래 사진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가로 세로가 일정한 비율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니 적절하게 맞추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진 삽입을 하면 글자와 동일시된다. 실용서를 만드는 경우나 사진 삽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텍스트 배치에 있는 그림을 보고 필요한 것을 골라 쓰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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