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도덕 원칙들의 확장은 도덕적인 타락의 증거다
32. 도덕 원칙들의 확장은 도덕적인 타락의 증거다
Nietzsche
선한 것과 악한 것은 이기적이냐 비이기적이냐가 아니라,
관습에 구속되어 있느냐 아니면 해방되어 있으냐에 따라
구별된다. 관습은 한 공동체, 한 민족을 유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관습은 근원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이
잊힐수록, 계속 더 존중할 만해진다. 관습에 바쳐지는 존중은
세대가 지남에 따라 쌓여, 관습은 마침내 신성한 것, 외경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된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Ⅰ》
莊子
‘도’를 잃은 뒤에 ‘덕’이 나오고 ‘덕’을 잃은 뒤에 ‘인’이 나오며
‘인’을 잃은 뒤에 ‘의’가 나오고 ‘의’를 잃은 뒤에 ‘예’가 나온다.
‘예’란, ‘도’의 열매 없는 꽃이고 모든 혼란의 시작이다. 또한,
‘도’를 닦는 사람은 나날이 덜어내고 또 덜어내어 무위에
이르러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하지 않는 것도 없다.
《지북유》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