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속 리더십, 활력 리더십을 우리 리더들도 배워야
리더십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리더십 부분에서도 식탁 위에서도 나올 정도로 많이 읽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귀족의 갑질을 향해 날리는 강력한 표창과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군주론은 1500년 초 시대를 귀양과 같은 생활 속에서 쓰였습니다.
그래서 리더에 대한 상을 시대에 맞게 생각해야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귀족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귀족은 자신의 배경 등으로 인해 야망이 많고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반면 인민은 정치와 경제, 사회적으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따라서 군주는 권력욕과 야망 등으로 인민에 의지하는 것이 낮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인민의 미움과 경멸을 두려워하라는 경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귀족이 조심해야 할 것은 권력을 장악했다고 오만과 자만에 빠져 안하무인이 되었다가는 미움과 경멸을 받아 패망하고 만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리더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발견과 구성 그리고 활성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즉 리더(귀족)가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가는 것에 대한 충고로 보입니다.
이런 것은 충고를 한다고 바뀔 수 있는 바람직한 리더들은 그 시대에는 100명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하지만 현시대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국회의원과 정부의 리더들이라고 하는 분들의 리더십을 보면 좋은 점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가지고 있지만 숨겨져 있는 것을 잠재해 있지만 비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장악하려고 하면 그것은 힘을 반감시킨다고 지적하면서, 독존 리더십은 반감의 리더십이며 공존의 리더십은 배가의 리더십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대에는 독존과 독단의 리더십보다는 활력의 리더십을 봐야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활력'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본 것 같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활력을 '공동체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그들의 재능을 파악하여 그것을 자유롭게 발휘하도록 하는 데서 나타난다.'라고 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오만과 야망으로 가득 차 인민에게 갑질을 행사하는 귀족들을 제어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군림하지 말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하고 있습니다.
군주론 속에서 그가 이야기하는 리더에 대해 리더들은 변화하는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함양해야 하고 다양성을 몸에 체화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가 살았던 그 시기에는 쉽지 않은 주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는 특히 한국에 리더들은 군주론을 읽고 자신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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