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가 필요한 순간 [#24]
침묵이
시간을 불러주면
굳게 닫힌
마음의 문에 작은 틈이 생겨
밝고 따뜻한 것들이 비집고 들어와 준다
어느새
보드라운 것들이 채워지고
시큰둥 해 진다
아주 아주
작은 틈이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