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데이터사이언스 1분기 수강후기~

오랜만의 브런치 포스팅 :)

올해 마지막날까지 ㅋㅋㅋ 이것을 미뤘다니... 올해의 시작프로젝트이자, 내년의 열심프로젝트로서 데이터사이언스 공부하고 있다.

1. 시작의 계기

데이터쪽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올해 초부터 잔잔하게 하고 있었으나 마땅히 시작할 계기가 없었는데.

우리 풋살팀에 패스트캠퍼스에서 파이썬 강의를 오픈하신 데이터사이언티스트님이 계셨던 것! 

마침 입문 강의였고, 배워볼 계기로 느껴졌다. 지인 할인까지 받아서, 그 분 강의 수강하기 시작.

바로 이 강의입니다 ㅋㅋㅋ

완전 기초 수업이고, 아는 분이 해주시고(?) 완강을 독려하며 취미가 풋살임을 언급해 주시니(?) 

끝까지 잘 따라가서 완강할 수 있었다!

파이썬 제대로 배워보긴 첨이다.

구글 코랩 써서 뚝딱뚝딱 해보는데, 결과 잘 출력될 때마다 소소한 기쁨 ㅋㅋㅋㅋㅋ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 사이언스란 게 내가 평소에 하던 일과 다른 류의 정신적 만족을 준다는 점에서 환기가 됐다. 문제는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 문제인데... 이는 밑에서 다시 얘기하겠음

2. 청년통장X패스트캠퍼스 

그렇게 위 입문 강의를 듣고 있던차, 서울시 청년통장에서 패스트캠퍼스 강좌를 지원해준다는 문자를 받았다!

진짜 내게 딱 필요한 기회가 그때 마침 나타나 줘서 너무너무 기뻤다 ㅋㅋㅋㅋ

입문 강좌 다 듣고, 데이터사이언스 심화, 그니까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파이썬 심화 등등을 해야 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신묘하네.

신청할 땐 데이터 쪽 말고도 디자인, 마케팅 등 다른 분야 선택지도 있었다.

나는 데이터분석 배우고 싶었으니 망설임 없이 데이터쪽 선택! 

다행히 선정이 돼서 청년통장X패스트캠퍼스 강좌를 1년동안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면을 빌어 서울시에 감사를 ㅎㅎㅎ 

패스트캠퍼스 링크 : https://bit.ly/3qjCXmy

청년통장X패스트캠퍼스 강의. 10개나 된다 ㅋㅋㅋ

아예 입문 문외한으로서 첫 강좌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되어 풋살장에서 ㅋㅋㅋㅋ 만난 내 파이썬 쌤께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이런저런 접근법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한 번에 끝내는 데이터 사이언스 초격차 패키지>를 첫 강좌로 선택.

청년통장X패캠 10개 중 첫강의로 선택 ㅎㅎ

10월부터 수강이 가능했지만, 기존에 듣고있던 패캠 강의를 마칠 무렵 맞물리게 시작을 해서 ㅋㅋ 이건 11월 정도부터 수강을 시작했다.

이 강의는 김용담, 이경오 강사님이 파트를 나눠서 진행하신다. 

김용담 쌤의 경우 노션을 작성하시면서 설명하는 스탈로 진행을 하시고, 두 분 다 PDF로 강의자료 제공. 복습할때 편한 것 같다.

요런 식으로 노션 채워가면서 설명해주고 쌤이 밑에 계심 ㅎㅎ

노션 참 좋더만요 

3. 공부하기를 반추하기

패캠 마이페이지에서 내가 공부한 내력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2시간 정도, 강의 10% 정도를 들었네...

12월에 워낙 정신없는 일들이 많았고, 일과 Data Science 공부 계획의 틀을 미처 잡지 못한 채 시간이 갔다. 

강의 신청할 때 작성했던 수강계획서... 만큼 진행을 못한 듯. 

시작하기 좋은 1월이니만큼, 의지 다잡아서 열심히 해봐야지..

사람이 언제까지 진로고민을 해야하는 걸까? 

그래도 데이터 쪽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재밌고, 패캠도 참 듣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네.

화이팅 해서, 진도 많이 뺀 2분기 후기를 작성하고 싶네요.

2023년 화이팅 

※ 본 포스팅은 서울시복지재단 청년통장과 패스트캠퍼스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