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야호 Apr 01. 2023

[패스트캠퍼스] 데이터사이언스 2분기 수강후기 ㅎ

1. 몰라 그니까...


난몰라... 작년에 쓴 1분기 후기 보니까 공부 많이 못한 것 같다고 2023년에 열심히 하자고 써놨었음 ㅋㅋㅋㅋ

3개월 전의 나 


휴 ... 이번엔 후기도 겨우 쓸 만큼 공부(하기)가 어려웠다.



패캠 x 서울시 지원 귀한 챈스인데 데태기가 와서(?) 잘 듣지를 못한다. 

당장에 목표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평해 본다. 


업무나 연구에 당장 쓰는 것도 아니고, 자격 얻기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구구절절...


데이터사이언스로 하는 재밌는 거 아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현황

그래도 듣고 있던 [데이터 초격차 패키지], 딥러닝까지는 들었다.

진도로서는 거의 마무리한 셈이다.


강의 들으면, 들은 다음에 빨리 잊긴 하는데 배울 때는 재밌다. 데이터사이언스의 개념들이 어렵고, 난 본디 어려운 걸 좋아하고, 그래서 재밌는 면이 있다. 


맛보기 느낌의 입문 강좌에서는 말그대로 개념 만나고 신기해 하는 게 임무라고 생각해서 낯선 개념들을 신선하게 접하고 있다. 

샘도 맛보기, 훑기 강의라는 걸 수차례 강조한다. 

아무래도 초격차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입문자를 위한 강의라 하나하나를 딥하게 들어갈 순 없다. 


선형회귀 ㅋㅋ 여기서 만날 줄 알았다면 대학 때 남들 선대 공부할 때 수업 하나쯤 들어놨어도 좋았을 듯.


대학 시절에서 전공 다시 선택하게 된다면, 생물학 대신에 컴공 고민했을 것 같다. 그때는 진짜 관심없었는데. 사람이 변한다, 계속. 



추천받고 참고하는 책인데 시리즈가 괜찮아 보여서 올림...

적절한 책은 아직 찾는 중이다. 데이터 쪽 분야가 너무 넓어서 어떤 책이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3. 이담엔...


이제 하나 거의 완강했으니.. 담 강의 뭐 들을지 고민이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거나 나중에 쓰고 싶은 내용을 배우고 뭔가 써먹는 게 좋겠다. 



첫 번째는 실전  MLOps고,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

한번 찍먹 해보면 알 것 같다 ㅋㅋㅋ 강의 목차는 흥미롭긴 하다. 


딥러닝 추천시스템도 어렵겠지만 ㅋㅋㅋ 기제가 좀 궁금...


암튼 둘다 찍먹을 해보든, 해보고 다른 걸 찾아 듣든 ㅋㅋㅋ 그렇게 해야죠 뭐.


올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있었는데,) 본인의 이사 준비와 이런 저런 상황 변화로 계속 바뀐다.



오히려 좋으면 좋겠다. 



--


※ 본 포스팅은 서울시복지재단 청년통장과 패스트캠퍼스(https://bit.ly/3qjCXmy)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제작)하였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패스트캠퍼스] 데이터사이언스 1분기 수강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