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몰라... 작년에 쓴 1분기 후기 보니까 공부 많이 못한 것 같다고 2023년에 열심히 하자고 써놨었음 ㅋㅋㅋㅋ
휴 ... 이번엔 후기도 겨우 쓸 만큼 공부(하기)가 어려웠다.
패캠 x 서울시 지원 귀한 챈스인데 데태기가 와서(?) 잘 듣지를 못한다.
당장에 목표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평해 본다.
업무나 연구에 당장 쓰는 것도 아니고, 자격 얻기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구구절절...
데이터사이언스로 하는 재밌는 거 아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그래도 듣고 있던 [데이터 초격차 패키지], 딥러닝까지는 들었다.
진도로서는 거의 마무리한 셈이다.
강의 들으면, 들은 다음에 빨리 잊긴 하는데 배울 때는 재밌다. 데이터사이언스의 개념들이 어렵고, 난 본디 어려운 걸 좋아하고, 그래서 재밌는 면이 있다.
맛보기 느낌의 입문 강좌에서는 말그대로 개념 만나고 신기해 하는 게 임무라고 생각해서 낯선 개념들을 신선하게 접하고 있다.
샘도 맛보기, 훑기 강의라는 걸 수차례 강조한다.
아무래도 초격차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입문자를 위한 강의라 하나하나를 딥하게 들어갈 순 없다.
선형회귀 ㅋㅋ 여기서 만날 줄 알았다면 대학 때 남들 선대 공부할 때 수업 하나쯤 들어놨어도 좋았을 듯.
대학 시절에서 전공 다시 선택하게 된다면, 생물학 대신에 컴공 고민했을 것 같다. 그때는 진짜 관심없었는데. 사람이 변한다, 계속.
추천받고 참고하는 책인데 시리즈가 괜찮아 보여서 올림...
적절한 책은 아직 찾는 중이다. 데이터 쪽 분야가 너무 넓어서 어떤 책이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이제 하나 거의 완강했으니.. 담 강의 뭐 들을지 고민이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거나 나중에 쓰고 싶은 내용을 배우고 뭔가 써먹는 게 좋겠다.
첫 번째는 실전 MLOps고,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
한번 찍먹 해보면 알 것 같다 ㅋㅋㅋ 강의 목차는 흥미롭긴 하다.
딥러닝 추천시스템도 어렵겠지만 ㅋㅋㅋ 기제가 좀 궁금...
암튼 둘다 찍먹을 해보든, 해보고 다른 걸 찾아 듣든 ㅋㅋㅋ 그렇게 해야죠 뭐.
올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있었는데,) 본인의 이사 준비와 이런 저런 상황 변화로 계속 바뀐다.
오히려 좋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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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서울시복지재단 청년통장과 패스트캠퍼스(https://bit.ly/3qjCXmy)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