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 Intelligence
감정이란...내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어렵다.
작년에 시작한 온라인 비지니스 과정을 수강하며 진작 이런걸 배웠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다섯번 참석해야하는 face to face session 중 세 번째 중의 가장 큰 주제는 Emotional Intelligence (EQ)와 Leadership이었다.
요약해서 적으면, EQ는 나의 감정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어떻게 조절하는가에 달려있고, 그러기 위해 중요한 두 가지를 잘 해야 한다.
Emotional Intelligence is about your understanding and management of your own emotions.
첫번째는 자신의 감정을 그때그때 잘 파악하며, 잘 조절하는것이며,
Personal competence is about your understanding and management of your own emotions. It reflects our awareness of our thoughts and feelings, and affects our levle of motivation.
두 번째는 그 감정들을 이용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입이나 공감능력이 있어야 하고 대인관계기술이 있어야 한다.
Social competence is about how you act and how you behave towards those you communicate and have relationships with. It invovles empathy and a wide range of what are often called interpersonal or relationship management skills.
지금까지 집에서 직장에서 부딪쳐 왔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생각해 보면, EQ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좀 더 나의 삶이 편해질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해 보면,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생각해보고 파악하기 전에 이미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말들이나 행동들이 튀어나갔던거 같다. 다른 사람이 내 뱉는 말들이나 행동들에 쉽게 상처받고 힘들어했는데, 그들의 감정을 생각해 보고 이해했다면, 그렇게나 내가 상처받을 일들은 아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이 오간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