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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봄유정


각자의 색으로 시작하는 봄

그들이 한데 모여 만드는 봄

그리하여 날로 아름다워지는

이 봄




쉬는 시간이 되면 교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하고 아이들의 놀이도 옆에서 구경합니다. 가끔 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교실, 학교의 모습, 그 안의 소리를 남겨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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