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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팀장 Apr 21. 2019

연봉협상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지원자와 연봉협상을 하다 보면 특정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에서 협상을 하게 된다. 그들이 보이는 특징만 제대로 알아도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이끌 수 있게 된다. 그들은 과연 어떠한 특징을 보일까.


제시하는 조건이 명확하다
자신의 협상 조건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가 있다. 총보상 측면에서 정확한 액수, 인상률과 그것에 대한 근거나 배경이 확실히 존재한다. 지금 회사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막연한 접근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산업군, 직무 또는 직종별 연봉 정보나 트랜드에 대해서도 밝아 인사담당자를 놀라게 하는 경우들도 존재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하다
전화로 협상을 마치지 않는다. 자신에게 제시된 조건에 대해서 메일이나 문서 등을 통해 전달 받고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이견을 전달한다. 이견에 있어서도 어떠한 부분에서 생각이 다른 지, 금액차이를 어디서 보이는지, 자신이 승낙하기 위한 조건은 얼마큼인지 등등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태도가 좋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상대를 설득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른 태도이다. 보통 협상을 하다 보면 마치 ‘생각다름’ 이 무슨 잘못된 일인냥, 이상한(?) 태도를 보이는 지원자들을 보게 된다. 이러한 협상과정을 통해서 지원자의 진짜 인성을 판단할 수 있다. 결국 ‘아니다’ 싶은 지원자는 협상하는 인사담당자가 포기를 먼저 선언할 수도 있다.  



먼저 NO 라고 하지 않는다
대단히 긍정적으로 협상에 임한다. 알겠다는 답변으로 상대의 생각을 우선 수용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자신의 논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최종 협상에서 좋은 결론이 아니더라도 다음 번 기회를 위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태도 또한 잊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비언어적 요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의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보이는 태도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태도의 중요성은 더해간다.


태도가 답이다.
태도가 전부다.



연봉협상에서 지지 않은 기술이 있다?! 들어보자!


당신의 이직 고민, 김팀장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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