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묻고 오는 길에우연히 보게 된 땅속의 마들렌쿵쿵부서지는 집소리각진 관 속 가루가 되어 쌓여가는무덤의 지장들눈을 감으면 네가 보여쾌쾌한 냄새에 뒤척이다
귀를 막아야 겨우 들리는 바람의 소리잠들기 전 세어보는소중한 콩 한쪽
배고프지?쿵쾅쿵쾅 걸을 일 전혀 없는
무너져 내려오는 화장실
똑
문이 어디에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