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테크인 아시아 다녀왔다고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 다음 싱가포르 출장.
에쉐론 아시아 서밋에서는 처음으로 '네트워킹 파티'라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지금은 투자시장도 굳고 해서 그런 분위기는 좀 드물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활발하게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을
어떻게 소개할지에 대한 저만의 틀을 잡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역시 외국어 대화는 마음을 좀 내려놓아야 더 스무스하게 잘 됩니다.ㅎ
그래서 파티에는 항상 샴페인이 필요한가 봐요.
그리고 호텔은 보안이 안 좋은 곳도 있으니 (객실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힘든)
꼭 이중잠금장치를 하고 자도록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