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어

by 우연주

밤새 눈이 온 날
내가 걷는 이 길을
누군가 깨어있어
쓸어놓았다

주님을 알고 부터
그 분이 내게 맡기신 일
인생의 모든 순간에서도
잊지말아야 할 일

눈길을 걸으며
주님음성을 묵상하는 이 아침.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눅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