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YK의 생각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by 이영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일부를 공유합니다.


1.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관광 데이터 마이닝입니다.

네이버 검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관광 소비자들은 지역의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에 불편을 느끼며 무엇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지에 대한 속성별 데이터의 수집이 필요합니다.

이후 여행 상품 기획자, 지역 축제 전문가, 콘텐츠, 문화 기획자,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활용 데이터 마이닝 작업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마이닝 작업을 전문가가 빠진 마케팅 회사에 의존하거나 실무를 하고 있지 않은 감 떨어진 교육 전문가로 구성하면 자칫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마이닝 단계에서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합니다.


2. 지역 브랜딩 아이덴티티 구축 및 스토리텔링

선택과 집중은 단시간 최대의 효율을 가지고 옵니다. 특히 공무 조직에서 필요한 부분이죠.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집중해야 할 관광 속성들의 키워드를 도출했다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야 합니다.

포기할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집중할 부분을 브랜딩 후 스토리화 시켜야 합니다.

스토리는 단 시간 내 소비자를 각인시킬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인류의 진화는 스토리로 시작해 스토리로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3. 지역 관광 인력의 양성

글로벌 관광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는 1.소셜 트립 2.웰니스입니다.

에어비앤비 트립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지역민들이 가이드하는 소셜 트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건강과 행복을 담는다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우리는 로컬 투어를 만들어낼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를 통틀어 지속 가능한 국내여행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력은 100명 미만입니다.

기획자는 없고 여행사,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OTA의 MD만 넘쳐나고 있는 것이죠.

희망적인 것은 프립x어반플레이를 기획한 @임수열 대표와 같이 인트라바운드 로컬 호스트를 양성하고자 하는 벤처정신이 살아 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마이리얼트립도 국내 티켓과 엑티비티 만큼이나 소셜 여행쪽도 키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없는건 전문가가 부족하거나 매출 중심의 선택과 집중 때문이겠지만 하나투어 국내 실적을 참고로 예측해보면 인트라바운드 시장은 5천억 이상 예상되니 무시할 시장은 결코 아닙니다.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훌륭한 지역 관광 호스트들을 모집하고 서울과 같은 환경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시급합니다.


4. 판매채널의 연결

여행은 기획만큼이나 유통이 중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채널 유통이 필수적입니다.

메이저 여행사, 국내,외 랜드사,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국내,외 OTA,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복지몰 등등... 아쉽게도 대부분의 판매채널은 서울에 있습니다.

지역에서 잘 만든 상품일지라도 유통 채널을 타지 못하면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판매 채널의 MD들은 밴드사나 친분이 있는 여행사의 상품을 우선적으로 노출시키지 지역 관광 호스트의 상품을 눈여겨 보지는 않습니다. 지원금이 있으면 모를까.

지역 기획자와 MD가 서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이 네트워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건 관광 유관기관의 정책이죠. 아주 중요한 실무적 핵심입니다.

이후 5~10 세부 제안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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