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말이다
말은 돌고 돌아 결국은 자신에게 온다
나만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나보다 더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엔 항상 있다
힘들 땐 다들 나보다 더 나아 보이기 때문에 기대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데 이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픈 사람에겐 치명적 상처가 될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상처받는 이유가 그래서이다.
"키가 작아 난쟁이라 부르지만
그 당연한 말이 상황에 따라 흉기를 들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난 참 많은 말실수들을 해 왔었다.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이 나이가 되도록 배우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을 아껴야 하며 지키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비난의 말은 하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하루가 되길 스스로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