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YK의 생각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흉기 '말'

by 이영근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말이

말은 돌고 돌아 결국은 자신에게 온

나만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나보다 더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엔 항상 있

힘들 땐 다들 나보다 더 나아 보이기 때문에 기대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데 이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픈 사람에겐 치명적 상처가 될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상처받는 이유가 그래서이다.


"키가 작아 난쟁이라 부르지만

그 당연한 말이 상황에 따라 흉기를 들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난 참 많은 말실수들을 해 왔었다.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이 나이가 되도록 배우고 있

나이가 들수록 말을 아껴야 하며 지키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비난의 말은 하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하루가 되길 스스로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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