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YK의 생각

미움받을 용기

by 이영근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


과거의 경험,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


[아들러의 목적 이론]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가령 엄청난 재해를 당했다거나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다면, 그런 일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분명히 영향은 남는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일이 무언가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똑같은 환경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린 봐 왔었다.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가스미 이치로, 고가 후미티케 ... <미움받을 용기> 중에서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프로이트와 쌍벽을 이룬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 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의 사상을 일본 철학자와 소설가의 글로 쉽게 표현한 책입니다.
결국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맘먹기 나름이라는 거죠.

그걸 정확히 인식하면 행복의 출발이 지금 이 순간이란 걸 알 수 있죠.
지금 행복합시다~ 브런치 독자 여러분^^

keyword
이영근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팔로워 1,210
매거진의 이전글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흉기 '말'